캘거리 ‘오토바이’ 운전자, 승용차와 충돌후 사망
여름철을 맞아 도로에서 질주하는 오토바이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근래 들어 캘거리에서 오토바이 관련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승용차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지난 2일 도요타 코롤라 승용차와 충돌후 병원으로 이송된 25세 오토바이 운전자가 결국 4일 숨졌다. 사고 당일 오후 5시경 ..
기사 등록일: 2012-07-13
앨버타, 6월 일자리 8,600여개 감소
그 동안 활발한 일자리 창출 움직임을 보였던 앨버타가 6월에는 잠시 쉬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앨버타는 6월 들어 전월 대비 일자리가 8,600여 개 감소해 4.6%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1년 전 앨버타 실업률은 5.5%를 기록한 바 있다.앨버타 고용시장은 전..
캘거리, 공항터널 공사 50% 진척
캘거리 공항 활주로 지하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공항터널 공사가 약 50%의 공사진척도를 보이고 있다고 시당국이 밝혔다. 공항터널 위에는 캘거리 공항의 새 활주로가 건설된다.공항터널의 콘크리트 외벽 및 지붕공사는 올 가을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 공항터..
캘거리 교육청, 미납 스쿨비 추심기관통해 회수 구설수
캘거리 공립교육청이 학부모들로부터 연간 징수하지 못하는 학습재료비 및 스쿨버스비는 50만 달러에 이르며 이들 비용을 납부하지 않는 가구는 3,000여 가정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공립교육청이 미납금을 징수하는 과정에서 추심기관을 이용하고 ..
스탬피드 더위, “Scorching, Blazing”
캘거리 스탬피드 100주년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실제로 스탬피드 현장의 체감온도는 아스팔트 복사열로 인해 멕시코 칸쿤이나 하와이 보다 더 더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4일째 맞는 이번 주 월요일 기온이 30도를 넘나..
시눅, 스탬피드 아침식사 7만 명 참가
지난 토요일 시눅의 52번째 스탬피드 아침식사에 7만 명의 시민들이 몰려와 장사진을 이루었다. 주최측이 준비한 음식량도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 이날 아침을 위해 준비된 양은 커피만 6만 리터, 3,000파운드의 팬케익과 스포럼보 소시지, 75..
스탬피드 100주년 개막, 사상 최대 인파 몰리나?
100주년을 맞은 스탬피드가 사상 최대의 입장객 수를 달성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The Greatest Outdoor Show on Earth”라는 표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어마어마한 인파가 밀려 들고 있다.지난 주 금요일 3년간 준비한 100주년 스탬피드 개막..
에드몬톤 한 술집, 399명 정원에 680여명 입장
손님 정원이 399명인 에드몬톤의 한 술집이 680여명의 손님을 받아 법원으로부터 공중 안전법 위반에 따른 유죄판결을 받아 3,000달러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지난 3월 17일 Whyte애비뉴에 소재한 아일랜드식 술집인O’Byrnes에는 680여 명의 손님이 입장해 정원을 무려 70% 가까이..
에드몬톤, 주택가 제한속도 40km/h 추진 어려울 듯
에드몬톤 관내 주택가 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40km/h로 일괄 조정하는 안이 시의회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택가 도로의 제한속도를 일률적으로 40km/h로 하향조정하기 위해서는 교통표지판을 비롯한 각종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
앨버타 양대 도시, 폭염으로 몸살
한국은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미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비록 모국보다는 못 하지만 앨버타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주민들이 한여름을 만끽(?)하고 있다.지난 9일 에드몬톤의 낮 최고기온은 33.1도를 기록해 해당일만 놓고 보면 이날은 4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