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버스운전사, 버스 안에 어린이 7시간 방치
스쿨버스 안에 한 어린이가 7시간 가까이 방치돼 탈수 및 저체온증으로 병원에 긴급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에드몬톤 북동쪽 220km지점에 소재한Lac La Biche를 관할하는Northern Light School District는 스쿨버스안에 4살된 어린이를 장시간 방치한 책임을 물어 해당 스쿨버스 운전사의 ..
기사 등록일: 2012-02-03
캘거리, ‘공항버스’ 이용객 기대에 못 미치네
다운타운에서 캘거리 국제공항까지 운행되는 공항버스 이용객이 일일 500~600명 사이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시당국이 예상했던 일일 이용객 1,100명에 훨씬 못 미친다. 작년에 시당국은 넨시 시장의 공약 실천을 위해 336,000달러를 배정하여 작..
캘거리, 눈이 안 와도 제설자금은 여전히 부족(?)
올해 캘거리는 예년에 비해 눈이 참 많이 안온다. 적설량이 적은만큼 시당국의 제설예산도 많이 절감될 듯 한데 현실은 그렇치만은 않은 것 같다. 캘거리는 12월에만 반짝 눈이 많이 내렸을 뿐 작년 11월, 올 1월에도 적설량이 적다.시의회에서 올 겨울 제설예산으로 확보한 자금은 3400..
캘거리 도서관, 도서 대여 활발
작년에 캘거리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대여해간 도서 및 각종 도서 물품은 17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대여건수는 2010년 대비 무려 50만건이 많은 수준이다. 이로서 캘거리는 전국에서 토론토 다음으로 도서관 대여가 많은 도시로 나타났다. 캘거리에는 2주전 오픈한 NE..
IMF, 캐나다 올해 경제성장률 1.7%로 하향 조정
24일 국제통화기금(IMF)가 캐나다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작년 예상치보다 낮은 1.7%로 하향조정했다. 이와 함께 IMF는 내년도 캐나다 경제성장률을 2.0%로 전망했다.작년 9월 IMF는 캐나다의 경제성장률을 1.9%로 전망한 바 있다. 한편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작년 9..
Epcor 캘거리 콜센터 폐쇄.. 에드몬톤으로 통합
에드몬톤에 본사를 둔 에너지회사인 Epcor가 캘거리 콜센터를 폐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캘거리 콜센터 폐쇄로 90여명의 직원들은 에드몬톤 본사로 옮기거나 다른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Epcor는 에드몬톤과 앨버타 농촌지역에 약 60만명의 주민들에게 전력을 공급..
캘거리 세계스프린트 대회에서 이규혁, 아쉬운 2위...모태범 3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규혁(34, 서울시청)과 모태범(23, 대한항공)이 캘거리대학교 내 올림픽 오발 경기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 2012 세계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에서 아쉽게 우승 사냥에 실패했다.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
캘거리, 예배 볼 교회 부족
캘거리의 교회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주말 Southview Alliance Church 에는 약 1,500여명의 교인들이 다섯 차례로 나누어 예배를 보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했다. 예배를 보기 위해 나온 교인들의 차량으로 James Mckevitt Road가 몸살을 앓았..
Peace Bridge, 물난리의 원인인가?
다운타운의 리버사이드 콘도의 주차장 물난리 이후 Peace Bridge가 물난리의 원인이 아닌가하는 논란이 일고 있다.캘거리 시의 공식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피스브리지를 지지하고 있는 기둥에 얼음덩이들이 걸려 물의 흐름을 바꾸고 있는 것이 눈으로 드러나게 ..
아프카니스탄 이민자 남성 및 가족 ‘1급 살인’ 유죄 평결
지난 29일 배심원단은 15시간에 걸친 토론 끝에 첫째 부인과 딸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아프카니스탄 출신 이민자 남성과 그의 둘째 부인 및 아들에게 1급 살인 평결을 내렸다. 이들은 향후 25년간 가석방이 허용되지 않는 종신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희생자들은 지난 2009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