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우박동반 폭우로 한 남성 숨져
지난 금요일 오후 캘거리에 엄습한 우박을 동반한 폭우에 놀란 교민들도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몰아친 우박을 동반한 폭우로 시내 곳곳이 순식간에 침수됐으며 차량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특히 이날 폭우뒤 홍수로 인해 차량 안에 있던 한 남성이 숨지기도 했다. 캘거리 NW 4번가에..
기사 등록일: 2011-08-12
에드몬톤 경찰 ‘에이즈 감염 숨기고 성관계한 10대 소녀 체포
- 무차별 성관계 혐의 -에드몬톤 경찰이 에이즈 감염사실을 숨기고 불특정 남성들과 성관계를 한 에이즈 감염 소녀(17세)를 7일 체포했다.에드몬톤 경찰은 법원으로부터 이 소녀의 이름, 나이, 사진 및 개인정보 공개에 대한 허가를 받은 뒤 6일 공개수배에 나섰다. 에이즈 감염사실을 숨기..
에드몬톤, 가톨릭 3개교 “벌써 개학이네”
- 연중 교육시스템 운영 -대부분의 학생들이 막바지(?) 여름 무더위를 만끽하며 여름방학을 즐기는 동안 에드몬톤 관내 세 가톨릭 학교들은 지난 월요일 개학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다른 학교들보다 3주 가까이 일찍 신학기를 시작하는 주인공은St. Catherine , St. Alphonsus 및 Moth..
실반레이크에서 차량 추돌사고
- 4살 어린이 차에서 튕겨 나가 -지난 7일 저녁 6시경 실반레이크 인근 11번 고속도로와 781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해 수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로 포드 엑스플로어에 타고 있던 4세 어린이가 차 밖으로 튕겨나오는 중상을 입었다.이날 사고는 서쪽 방향으로..
포트맥머리 주민여러분 “곰 조심하세요”
포트맥머리 타운안으로 곰 출현이 잦아지자 우드버펄로 연방경찰이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연방경찰은 “타운안에 나타난 곰들이 일견 유순해 보이나 먹거리를 찾게되면 난폭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연방경찰은 “주민들은 곰..
국제유가 하락 ‘앨버타 오일샌드’에 찬물 끼엊을 가능성
- 석유업계, 유가 최소 배럴당 80달러는 유지돼야 -유럽의 재정위기 확산으로 살얼음을 걷고 있던 세계 경제가 미국의 더블딥 (회복기를 보이던 경기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 우려와 신용등급 강등 조치라는 직격탄을 맞으면서 휘청거리고 있다.세계 경제의 위축은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수..
에드몬톤 시당국, ‘Whyte 애비뉴’ 심야버스 운행
- 9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다음달 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양일간 Whyte 애비뉴에서Southgate 트랜짓센터까지 심야버스가 운행된다.이 심야버스의 주요 특징은Whyte 애비뉴 선상에서 버스정류장이 아니어도 탑승객이 원하면 바로 버스에서 하차할 수 ..
에드몬톤 만델 시장 “범죄와의 전쟁 위해 경찰과 적극 공조”
올해 들어 에드몬톤 관내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33건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 만델 시장은 로드 크네트 에드몬톤 경찰국장과 회동을 갖고 범죄와의 전쟁을 위한 업무 협조방안을 협의했다. 두 사람은 범죄 예방을 위한 시당국과 경찰국의 공동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
앨버타, PC당 전당대회 앞두고 각 후보간 선거운동 치열
- 게리 마 후보 ‘한국어로 된 안내서’ 선보여 -앨버타 PC당의 당수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한 달여 남았다. 9월 17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PC당의 당수로 선출되면 자동으로 앨버타 수상직에 오르게 된다.전당대회를 앞두고 각 후보들이 열띤 PC당 ..
제5회 세계한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및 참가신청 안내
모국 정부는 2007년 전세계 재외동포들을 위한 법정기념일로 ‘세계한인의 날’을 지정한 이래, 매년 10월 5일 정부 공식 기념식과 경축행사를 개최하여 그 의의를 되새겨왔습니다. 올해도 국내외 동포들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전 세계 한인들의 화합과 상생..
기사 등록일: 201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