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웨이 공원 (Calaway park)
한국과 캐나다, 그리고 캘거리. 이 두 곳을 비교하자면 떠오르는 것들 중 하나는, 캘거리에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같은 놀이공원을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직 스탬피드만 바라보며 일년을 보내고 있을지도. 하지만 분명히 캘거리에도 놀이공원은 존재한다. 아이들에겐..
기사 등록일: 2011-07-08
캘거리, ‘단독주택’ 거래는 늘고 매매가는 떨어지고
근래 들어 캘거리 단독주택의 경우 거래량은 늘고 매매가는 떨어지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4일 캘거리 부동산위원회(CREB) 발표에 따르면 6월 단독주택 거래량은 1,398채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 작년 6월 단독주택 거래량은 1,059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6월 평..
앨버타, 올해 전국 경제성장 주도
- 올해 4.2% GDP 성장 기대 -앨버타의 향후 경기전망에 대한 기대가 높은 가운데 앨버타가 내년까지 캐나다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Scotia Economics는 6일 보고서를 통해 앨버타는 올해 4.2%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기록해 국내에서 가장 높..
Fish Creek Park, 바바리 맨(flasher) 출몰 조심
Fish Creek Provincial Park에 최근 한 달새 세 번째 바바리 맨이 출몰 해 혼자 산책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몸을 노출시키는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 된다. 5일 화요일 오후 1시 15분 경에 Sikome Lake에서 또다시 사건이 발생했다고 경찰이 밝혔다.혼자 산책하고 있는 여성..
Sandy Beach 정비계획 확정
캘거리 시가 Sandy Beach를 업그레이드하기로 최종 결정했지만 정비에 들어가는 약 8백만 달러의 재원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예산이 들어가는 곳은 주변 시설과 도보 개선, off-leash 공원의 크기를 줄이는데 들어가는 비용으로 알려졌다. 수년 간 방치되어 관리되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이 ..
일 자리 증가 속도 둔화
6월 캐나다 제조업 분야 일자리 수가 증가했으나 그 속도는 더뎌졌다고 로얄 뱅크 오브 캐나다가 발표했다.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urchasing Manager's Index, PMI)는 캐나다 제조업 부문의 주문량 및 생산량 증가를 반영하고 있는 반면, 신규 수출업은 낮은 국제 수요와 불리한 환..
밴쿠버 살만한 도시 아니다
- 비싼 생활비가 양극화 부추겨 -캐나다 밴쿠버가 비싼 생활비 탓에 '살만한 도시'를 의미하는 거주성(livability)에서 국내 최악의 도시로 꼽혔다. 4일 밴쿠버 선지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에서 가장 멋진 도시로 수위를 차지한 밴쿠버가 거주성 순위를 물은 다른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
이민자들 직업 불만 높아
-새 이민자 49%, “능력보다 덜한 직업으로 취업했다”- 캐나다에 입국한 지 1년 이하 새 이민자 2명 중 1명(49%)은 자신의 능력보다 수준이 떨어지는 취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런 불만은 새 이민자에게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다. 이민 6~10년 차 3명 중 1명(32%)도 능력보다..
스포츠 명예의 전당 개관
캐나다의 스포츠 스타를 기리기 위한 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지난 주 올림픽 파크에서 개관했다. 60여 종목의 514명이 명예의 전당에 올라 캐나다 스포츠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다.개관식에는 넨시 시장을 비롯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조정부문에서..
캘거리 시의회 ‘자전거도로’ 확충 승인
- 예산 1220만달러 마련이 급선무 -도로에서 아슬아슬하게 자전거를 타는 주민들의 안전에 청신호가 켜질 수 있을 것 같다.6일 캘거리 시의회는 도시 곳곳에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확충되는 자전거 도로는 LRT역 및 버스 노선들과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