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D 캐나다 후원 종료 앞둔 캘거리 C트레인 무료 승차 구역…향후 ..
(박미경 기자) 캘거리 시청에서 다운타운 웨스트·커비 C트레인 역 사이의 요금 무료 승차 구역(Free Fare Zone)에 대한 TD 캐나다의 3년간 후원이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애초 캘거리 시와 TD의 명명권..
기사 등록일: 2025-11-28
지갑 없는 한국과 현금 유지하는 캐나다, 두 나라의 결제 격차 - ..
(이정화 기자) 캐나다와 한국이 같은 결제 기술을 쓰면서도 다른 생활 방식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은 모바일 결제가 일상 깊숙이 들어와 지갑 없이도 생활이 가능하다. 캐나다는 거래의 20% 이상이 현금으로 이뤄져 전통적 결제 비중이 크다. 국가 전략..
기사 등록일: 2025-11-25
밴프 국립공원 331만 돌파…“기록 눈앞, 관리 강화 필요” - 무..
(이정화 기자) 밴프 국립공원이 기록적인 방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무료입장 정책으로 여름철 이용객이 크게 늘었고 관광업계는 호황을 반기는 분위기다. 반면 보전단체는 “야생동물 압박이 더 커졌다”며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있다.캐나다 공원청에..
기사 등록일: 2025-11-24
“겨울에도 캘거리서 바로 한국 가고 싶은데”…더딘 직항 확대 - ..
(이정화 기자) 국제선은 늘어가는데 캘거리–서울 직항은 아직 부족하다. 겨울 스케줄에 맞춘 공급 확대도 선벨트 노선에 집중되면서 한국행은 계절 운항에 머물렀다. 수요가 회복됐지만 아시아 장거리 노선 확대는 더딘 흐름이다.캘거리 국제공항(YYC)에 따..
캘거리 동물원 ‘Zoolights’ 개막… 52일간 빛의 축제 펼쳐진다
(박미경 기자) 캘거리 겨울철 대표 행사인 ‘Zoolights(동물원 불빛 축제)’가 올해도 화려하게 돌아왔다. 행사 기간은 연말연휴를 포함한 총 52일로, 내년 1월 4일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다양한 불빛 전시가 방문객을 맞는다.와일더 연구소·캘거리..
기사 등록일: 2025-11-23
새 앨버타 차량 번호판에 모레인 호수 담긴다 - ‘Strong and Fr..
내년부터 앨버타 차량 번호판에 밴프 국립공원의 상징적인 모레인 호수 풍경이 담겨질 예정이다.새 디자인에는 "앨버타 주의 대담한 정체성, 경제적 강점, 그리고 뿌리 깊은 자부심을 반영한다"는 "Strong and Free(강하고 자유로운)"이라는 모토도 포함되..
기사 등록일: 2025-11-21
캘거리, 극한 추위 대비 노숙인 보호 계획 시행한다 - 12월 1일..
(박미경 기자) 지난 17일 캘거리 홈리스 재단이 시청 및 여러 협력 기관과 함께 ‘극한 기상 대응 계획(Extreme Weather Response)’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혹한기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들을 필수 서비스와 연계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기사 등록일: 2025-11-20
로드킬 많은 1번도로, 주정부 첫 생태통로가 던지는 해법 - 주정..
(이정화 기자) 야생동물과 차량이 뒤섞이던 앨버타의 1번 고속도로 위에 동물을 위한 전용 다리가 놓였다. 해마다 수천 건의 로드킬이 보고되는 곳에서 공존을 향한 주정부의 첫 실험이 시작됐다. 운전자와 시민들도 새로운 ‘도로 위 규칙’을 함께 배워가고..
기사 등록일: 2025-11-19
앨버타 주, 캐나다 스트롱 패스 효과 - 박물관 및 유적지 관람객 ..
(이남경 기자) 앨버타 주정부는 올여름 무료 및 할인 입장 정책인 캐나다 스트롱 패스 시행으로 인해 주내 박물관과 문화유적지 방문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예술 및 문화, 여성 지위부 타냐 퍼 장관은 10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5월..
기사 등록일: 2025-11-13
캘거리 시민들, 현충일 맞아 희생자 추모 - 행거 비행 박물관·군사..
지난 11일, 캘거리 시민들은 현충일(Remembrance Day)을 맞아 시 곳곳에서 열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캐나다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이날 시 전역에서는 다양한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그중 행거 비행 박물관, 군사 박물관, 그리고 주빌리 오디토리움..
기사 등록일: 2025-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