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 그리즐리 곰 암컷 2마리 열차 사고로 사망 - “개체 수에 부..
(박연희 기자) 최근 밴프 국립 공원의 암컷 그리즐리 곰 2마리가 각각 다른 열차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한 생태학자는 이로 인해 그리즐리 곰의 개체 수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지난 5월 27일, CPKC 열차 승무원들..
기사 등록일: 2025-06-15
공사 준비만 7년째…그린라인 한인 밀집지 통과 ‘기약 없어’ - 착..
(이정화 기자) 올여름 그린라인(Green Line) LRT SE 구간 착공이 예고됐다. 이를 두고 한인 커뮤니티 분위기는 기대 반 우려 반이다.현지 지역 언론 Livewire Calgary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그린라인이 도시 연결에 도움이 된다'는 ..
기사 등록일: 2025-06-14
에드먼튼에 텐트 애벌레가 돌아왔다 - 개체 수 많아 머리 위로 떨어..
(박미경 기자) 나무에서 애벌레가 비처럼 머리 위로 떨어진다면? 상상만 해도 징그러울 수 있다.최근 에드먼튼에서는 ‘포레스트 텐트 애벌레(forest tent caterpillar)’가 기승을 부려 개체수가 수백만 마리로 늘어났다. 이 애벌레 때문에 몸살을 앓은지 3..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헬스 키친’이 내년 초 에드먼튼에서 문 연..
(박미경 기자) 유명 셰프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 ‘헬스 키친’이 내년 초 에드먼튼에서 문을 연다. 고든 램지가 진행하는 셰프 선발 리얼리티 쇼 ‘헬스 키친’과 같은 이름이다. "대담한 맛과 감각의 시그니처 블렌드"로 유명한 이 레스토랑은 캐나다 최초..
기사 등록일: 2025-06-13
안도의 한 숨 내쉰 수제맥주 제조업계 - 주정부, 수수료 부과기준..
(서덕수 기자) 주정부가 올해 초 시행한 일명 “맥주세”로 불리던 신규 수수료 제도를 철회하면서 수제맥주 제조업계는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캘거리의 대규모 수제맥주 제조업체인 빅 락 브루어리는 이번 신규 수수료 시행으로 생산원가 상승이 불가피했다..
기사 등록일: 2025-06-12
토론토·밴쿠버 20%인데 캘거리는 8%…도시 숲 양극화 심각- 캘거..
(이정화 기자) 캘거리의 녹지 공간 확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 주요 지역 중 도시 수관율(가지와 잎이 울창한 정도)이 여전히 최하위권이다. 시민사회는 “더 빠르고 균형 있는 대응이 시급하다”며 적극적인 정책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 ..
글로벌 에너지 쇼 열렸다 - 캘거리에서 3만 명 이상 관람객 예상
이번 주 캘거리 BMO 센터에서 열리는 글로벌 에너지 쇼는 전 세계에서 모인 연사들과 함께 3만 명 이상의 참가자를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하이탐 알 가이스 사무총장이 기조 연설자로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되었..
기사 등록일: 2025-06-11
앨버타 주민, 이제 미국산 술은 거들떠도 안본다 - 캐나다산으로 ..
(박연희 기자) 앨버타의 미국 주류 구매 중단 지시가 철회되었으나, 이미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바뀌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앨버타 주정부에서는 미국의 관세 이후, 별도로 앨버타 게임, 주류 및 마리화나 위원회(AGLC)에 미국 제품 구매 중단을 지..
기사 등록일: 2025-06-09
캘거리 여름 렌터카 ‘예약 대란’…차량 구하기 전쟁 - 하루 300..
(이정화 기자) 캘거리에서 여름철 차량을 빌리려는 관광객들이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방문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뛰면서 렌터카 업체들은 이미 예약이 마감됐거나 최소 6주 이상 대기해야 한다는 답변을 내놓고 있다.G7과 로터리 국제대회, 캘거리 스탬피드 ..
기사 등록일: 2025-06-08
캘거리 시민, 또 막혔다…‘예고 없는 공사’에 피로감 누적 - 주요..
(이정화 기자) 캘거리 시민들이 빈번한 공사와 예고 없는 교통 통제, 길어지는 공사 일정 등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C트레인 운행 중단과 주요 도로의 반복적인 공사로 일상생활과 통근에 불편을 겪고 있단 목소리가 나온다.■ 교통 통제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