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103_글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표제음악이란, 곡의 내용을 암시하는 제목이나 설명문이 덧붙여져 청중을 일정한 방향으로 이끌어주며, 그 제제와 결부된 문학적, 회화적, 극적 내용과 관련된 사항을 표현 내지는 암시하려는 기악곡을 말한다. 일전에 표제음악은 낭만시대의 대표적인 특징..
기사 등록일: 2013-09-16
[행복을 나누는 스텔라 시 뜨락-(4)]
돌아오지 않는 강 김숙경(Stella) 기다림 묻은 파편 세월 파도 떠밀고낮은 곳을 향하는 상처 입은 그림자수많은 얼룩진 세월산 그림자 담아가네 그 멍에 혼곤히 젖어든 보우(Bow)강*에돌아오지 않는 사랑 타는 은결에 묻고어스름 저녁노을에그리움 풀어놓네 *Bow강: 캐나다 로키 국립공원에..
기사 등록일: 2013-09-16
길라 잡이 / 운계 박 충선
물길 따라가면흐르는 물 길라 잡이요밤 하늘 수 많은 별들 중짙게 반짝이는 북극성 길라 잡이지 낯선 길 걸어 가다 보면이정표가 길라 잡이 이고망망한 파도 위에서는등대 불이 길라 잡이 이고 방황하는 여린 마음에길라 잡이 뉘 이신가갈등하는 두 마음에길라 잡이 어디 계신가 낮에는 해가 되어..
기사 등록일: 2013-09-16
유 인형 문우의 영전에_민초 이유식 시인 (캘거리)
어이 이리 믿기지 않는 일이 있습니까. 하도 믿기지 않아 파아란 하늘을 쳐다보며 눈물을 마구 떨구어 봅니다. 얼마전 전화속 목소리로 나는 백만장자도 부럽지 않다는 말을 하였던 그가, 건강은 어떠냐는 질문에 이제는 거의 완치가 된 것 같다며 아침에 ..
기사 등록일: 2013-09-16
교회산책2 _ 들어주는 이 ( I hear what you are saying )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왕이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을 보고자 하였으나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지금 듣고 있는 것을 듣고자 하였으나 듣지 못하였다. ( 누가복음 10: 24) 캘거리에 정착한 지 열흘이 지났을 무렵 알린(Arlene)한테서 전화가 왔다. 우리 집을 방..
기사 등록일: 2013-09-06
쉽고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 102 _ 신윤영(윤 음악학원 원장)
폐허 속에 울려 퍼지는 최후의 연주,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 시작되는 연주는 긴장한 듯 시작하지만 이내 자신만의 연주로 살아나며 죽음의 문턱 앞에서도 그 순간만큼은 자유를 느끼는 예술가의 혼을 고스란히 감동으로 전해주었던 영화 “피아니스트”…...
기사 등록일: 2013-09-06
현명한 소비생활, 캐나다에서 살아가기(12)_ 한우드 이민 칼럼 (64)
우리 삶을 한쪽 측면에서 바라보면 평생 무언가 소비하면서 살다 죽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어날 때부터 이미 부모가 계약한 병원서비스를 소비하기 시작하고 계속 소비하다가 삶을 마감하면서는 장의서비스를 소비합니다. 이러한 소비생활은 캐나다라는 새로운 나라를 선택하기 이..
기사 등록일: 2013-09-06
역사기행) 광해군의 실패와 성공(1)
-세 명의 왕-조선시대 왕 중에 쿠데타로 실각한 왕이 3명 있다. 단종, 연산군, 광해군이다. 그 중 단종은 후세에 정통성을 인정받고 민중들의 동정도 얻어 숙종 때 복위가 되었다. 명분에 죽고 사는 사대부들로 구성된 조선 지배계층은 단종의 정통성을 거부할 명분이 없었다. 연산군은 쫓겨..
기사 등록일: 2013-09-06
故 유인형선생을 추모하며....얼음꽃 문학회 회장 김 영숙
지난 8월 28일(수) 한인 장로교회에서 친지가족과 많은 한인이 참석한 가운데 71세로 작고하신 고 유인형선생의 발인예배가 거행되었다.아무리 아름다운 말로 치장하여도 슬프지 않는 이별은 없다고 한다. 발인예배를 참여하고 돌아와 한동안 멍하니 아무..
기사 등록일: 2013-09-06
한우드 이민 칼럼 (63) _ 캐나다에서 살아가기(11)
캐나다에서의 보금자리 구하기 이번에는 주택을 구매하는데 따른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본 칼럼을 통해 이 분야의 모든 내용을 고루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보다 세부적인 정보는 부동산전문중개인(Realtor)의 도움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주택 거래 절차주택을 팔고 사는 일..
기사 등록일: 2013-09-03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항공사, 일제히 항공권 ..
  캘거리 SW 주택에 쿠거 난입,..
  캘거리 SE 대낮에 12세 소녀..
  앨버타 마침내 전국서 가장 낮은..
  내년 상반기 캐나다 주택 매매 ..
  유학생에 빗장 거는 캐나다, 내..
  "충격적인 이변" 자유당, 또 .. +1
  저임금 외국인 근로자 채용 금지..
  에드먼튼 타운홈 화재, 방화가능..
  올 여름은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댓글 달린 뉴스
  오충근의 기자수첩) 유가 안정,.. +4
  제 17회 민초해외문학상 수상소.. +1
  앨버타, 학교 신설 위해 86.. +1
  트뤼도 내각 불신임 동의안 부결.. +1
  트뤼도 총리 운명, 내주 수요일.. +1
  "충격적인 이변" 자유당, 또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