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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산다는 것은_ 소피아 정 (에드몬톤 교민)
하루하루를 죽음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는데 나는 그 하루하루가 영원이 계속될 것처럼 사는 것 같다. 그러기에 욕심도 증오도 갈등도 쉽게 놓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욕망이 큰 사람도, 부자도, 명예를 가졌던 이도 모두 죽음 앞에서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빈손으로 떠나지만, 우리는 사는 ..
기사 등록일: 2010-03-25
샤스캐치완 강변에 시간을 풀고 _ 김숙경 (에드몬톤 얼음꽃문학회)
법정스님 추모시) 잔설이 숨어버리는 봄이다보이지 않는 뜨거움이 목으로 녹아드네굴레의 삶으로 다가오는 것들목마르게 헤매던 隣과 緣 그 어디쯤에 그들이 있을까나어린 소녀의 꿈을 키우던 情이제 어디로 숨었는가재빛 머리 휘날리는 샤스캐치완 강변추억으로 출렁이는 시간 풀고 놓아버렸다 지난 것..
기사 등록일: 2010-03-25
역사기행) 문익점의 목화씨 밀수
우리가 초등학교 때 배우기로는 문익점이 중국(원)에 사신을 갔다 죄를 얻어 강남에서 귀양살이 하다 풀려나 귀국하며 금수품목인 목화씨 3개를 몰래 붓 자루에 넣어 가져와 장인 정천익과 함께 키워 의복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라는 것이다.문익점은 충혜왕 1년(1331년 2월8일)..
기사 등록일: 2010-03-25
프로젝트 성공 핸드북 9. 머리 쥐어짜기 프로세스 그룹
지난 번에는 시작단계 프로세스에 관하여 언급하였다. 이번에는 계획 프로세스 단계이다. 이 프로세스는 그야말로 머리를 짜내야 하는 그리고 많은 수고와 노력이 포함되는 그룹이다.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가 이 계획과정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중요한 프로세스이다. 요즈음 들어서..
기사 등록일: 2010-03-18
회계 칼럼) 교육비 공제 (Tuition/education credit)
작성자 : 문병옥 공인회계사오늘은 지난번에 간단히 언급했었던 교육비 공제에 관해 조금 자세히 소개해 볼까 한다. 이미 여러분들께서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복습해 보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 교육비 공제는 납부할 세금이 있을 경우에만 세금을 줄여주는 Non-refundabl..
기사 등록일: 2010-03-18
기억하고 싶은 사람 (The Man I Want to Remember) _ 김대억 목사
마지막 회 작년부터 아내가 부엌을 개조하고 싶다고 했다. 찬장도 옛날 스타일이고, 벽에 타일이 부착되어 있지도 않고, 바닥도 색깔이 어두워서 밝고 조화된 부엌으로 바꿔야겠다는 것이었다. 허나 난 아내가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넘어가곤 했다. 특별히 불편한 것..
기사 등록일: 2010-03-18
국악의 세계로~ (44) 고예진의 ‘가얏고’
고예진의 ‘가얏고’에서는 중요 무형 문화재 제23호로 지정 되어있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의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있다이번주에는 가야금 병창 창법과 판소리와의 관계, 가야금 병창의 발성법에 대해서 알아본다.마흔 네번째 이야기가야금 병창 창법과 판소리의 관계는?가야금 병창은 판소리의 ..
기사 등록일: 2010-03-18
떠나지 못한 계절 _ 박충선 (캘거리 맑은물 문학회)
바람에 실려 가지 못하고머뭇거리는 계절의 흔적짙고 붉은 반점의가랑 잎찬서리 안고 떨고 있구나정 때문 이었나미련 때문 이었나미처 떠나지 못한계절의 사연삭풍 속에 처연 하다떠나려는 님간곡히 매달려가는 길 막아 섰으나슬픈 인연만 남기고머물던 계절한바퀴 휘돌고 와매화 꽃잎에 눈꽃 피듯겹처 피..
기사 등록일: 2010-03-18
문화산책 -백석, 김영한, 법정 스님 –
캐나다에 살지만 지금도 북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조심스럽고 민감한 일이다. 1980년 중반까지는 아예 금기였다. 국가보안법과 반공법이라는 날이 시퍼런 쌍도끼가 언제 목을 노리고 들어올지 몰랐던 시절이었으니까. 노태우 대통령 하면 ‘물태우’라고 하면서 무능하고 돈만 밝히던 대통령이란..
기사 등록일: 2010-03-18
저소득층에 주어지는 세제상의 혜택_3 - CCTB __ 문병옥 회계사 칼럼
글 : 문병옥 공인회계사오늘은 소위 우유값이라고 표현하는 Canada Child Tax Benefit (이하 CCTB)에 대해 정리해 볼까한다. 이미 여러분들꼐서 잘 알고 계시는 내용이지만 캐나다에 오신지 얼마 안되는 분들 사이에서는 아직 혼선이 있는것 같아 간단히 복습해보는 시간으로 삼았으면 한..
기사 등록일: 201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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