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살 라이프의 함정 (2) _ 김양석 칼럼
지난 칼럼의 내용이 금시초문이라고 말하는 유니버살 라이프 가입자가 많았습니다. 금시초문이니 놀라서 문의를 했겠지요. 그리고 웬 ‘카더라’가 이렇게 많은지요…. 바둑 10급 두는 사람 100명이 아무리 훈수해 봐야 1급 두는 한 사람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필자가 만약 캐나다 A 생보사..
기사 등록일: 2009-12-03
사업의 형태 (법인의 장단점)_ 문병옥 회계사
지난번 칼럼에서 주식매각의 형태로 사업체를 매각하는 경우의 세무처리에 대해 논의하면서 주식매각은 사업체가 법인의 경우로 운영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처음에 사업을 시작하게 될 때 사업의 형태를 개인회사나 합명회사로 할지 아니면 주식회사로 할지를 고려하게 되는데 오늘은..
기자 수첩) 해적을 위한 변명
2008년 8월23일 소말리아에서 납치 되었던 저널리스트 Amanda Lindhout(실반 레이크 거주)와 같이 납치 되었던 오스트렐리아 사진작가 가 70만불의 몸값을 내고 드디어 풀려났다. 인종이 다르고 피부색이 다르지만 같은 국적의 더구나 두 시간 거리에 살고 있는 사람의 납치 소식은 남의 ..
(한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이외수님을 만나다
문학기행_두번째 글: 박나리 (캘거리 맑은물 문학회 회원)이외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강원도 다목리 감성마을을 찾아가던 날 반갑게 마중이라도 하듯이 올 들어 한국에 첫눈이 내리고 있었다.역도 세계 신기록 수립과 함께 대회 4연..
치솟는 금값, 왜 오를까?
온스(28.34그램)당 금값이 $1,200을 넘어 금값이 문자 그대로 ‘금값’이 되었다. 금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현상에 대해 전문가들도 견해를 달리하고 있다. 누리엘 누비니 뉴욕대 교수는 금값이 오를 이유가 없다면서 “상승세가 조만간 꺽이고 천 불 안팎에서 안정세를 찾을 것이다.”라..
겨울정원_오혜정 (캘거리 맑은물 문학회)
겨울 정원에 바람이 분다.바람은 땅 위에서 무엇이나 쓸어 올려 무엇에 쓰려는지 쏜살같이 어디론가 가져간다. 너무나 쓸어 올려 맹숭해진 땅바닥에 그래도 미련을 두는 그런 바람이 분다.초여름 한낮의 따가운 햇볕은 있었던 적도 없는 것 같고 소담한 꽃 한 송이에 흩뿌리던 짙은 훈향 온데간데..
기사 등록일: 2009-11-26
발틱에서 발칸까지..물길을 따라가다. _최우일 칼럼
대서양에서 지브롤터 해협을 지나 지중해로 들어서면 스페인 남단에 말라가가있다. 피카소의 고향이다. 그가 어려서 살던 아파트가 지금은 관광코스의 하나로 되어 있다. 별게 다 쓰일 데가 있나 보다. 남들처럼 나도 사진 한 장 찍어 두기는 했다. 옛날엔 ..
12. 요셉 이야기 전편Ⅳ 바로의 꿈 이야기 (창 41장)
글 : 양재설“ 바로가 하숫가에 서서 보니 아름답고 살찐 일곱 암소가 하수에서 올라와 갈밭에서 뜯어먹고 그 뒤에 또 흉악하고 파리한 다른 일곱 소가 하수에서 올라와 그 소와 함께 하수가에 섰더니 그 흉악하고 파리한 소가 그 아름답고 살찐 소를 먹은 지라”. 바로가 깨었다가 다시 잠..
프로젝트 성공 핸드북 _1
글 : 박준원 (프로젝트관리전문가(USA), 캘거리교민)1. ‘프로젝트’ 란?-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는 여러 선배님들과 그리고 학문에 근거를 두고 연구와 프로젝트를 수행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지식과 경험이 그다지 많지 않은 내가 이러한 글을 쓴다는 것이 부담도 되었지만 용기를 내어 그..
못 사는 나라 (Is Canada a Poor Country?)_ 김대억 목사
캐나다가 살기 좋은 나라라고 해서 왔는데 막상 살아보니 그렇지가 않다는 사람들을 가끔 보게 된다. 그들의 두드러진 불평중의 하나는 정부가 가정문제에 부당한 간섭을 한다는 것이다. 부부간의 다툼에 경찰이 출동하는가 하면, 아이들을 훈계하는 부모들을 아동학대니 폭행이니 해가며 연행해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