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스포일러
10월이 왔다. 내년을 위해 여름 옷가지들과 샌들, 그리고 정원에 놓여져 있던 가구들을 정리해 집어넣고 있다. 10월은 온갖 희안한 복장으로 치장한 사람들과 밤을 보낼 수 있는 신나는 할로윈을 기대하며 사는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1..
기사 등록일: 2016-10-07
음식물 찾아 내려온 늑대, 야영객 벌금형
지난 28일, 국립공원에서 위법을 저지른 12명의 사람들에게 캔모어 법정에서 벌금형이 내려졌다. 이들에게 선고된 대부분의 벌금액수는 $200에서 $1,000으로 이들은 불법캠핑을 하거나 캠핑장을 지저분하게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특히 밴프 국립공원에서 늑대떼로 곤란을 겪던 중 캠..
원주민, “앨버타 들소 야생동물 지정돼야”
지난 2014년 역사적인 버팔로(들소) 조약에 서명한 앨버타 원주민 부족들이 앨버타 주정부에서 들소를 야생동물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야생동물법 아래서 들소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원주민들의 문화적 상징인 들소 보존에 목적..
캐나다, 아이스하키 월드컵 우승
캐나다가 지난 29일,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 2016 아이스하키 월드컵 결승 2차전에서 유럽 연합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아이스하키 월드컵 결승은 3전 2선승제로 진행되며, 캐나다는 이미 1차전을 3대 1로 승리한 바 있다. 2차전에서 유..
요양원 자리 없어, 치매환자 끝없는 기다림
지난 2015년 12월, 캘거리에 거주하던 80세의 앤 델웬트는 치매 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델웬트 가족들은 그녀가 영구적인 요양 시설을 찾을 때까지 잠시만 피터 로히드 센터에 머무르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0개월이 지난 지금, 3번의 ..
AHS, 임상병리 검사실 운영 나선다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에서 민영 회사에서 운영하던 임상병리 검사실 운영권을 오는 2022년부터 넘겨받는다. AHS는 지난 9월 30일, 계약이 끝나는 2022년에 민영회사 다이나라이프(Dynalife)에 자산비용으로 5천만 달러를 지급하고, 매니저..
하베스트 힐스 골프장에 주택 들어선다
캘거리 시의회에서 지난 3일, NE의 하베스트 힐스(Harvest Hills) 골프장의 주택 개발을 위한 구역 재조정을 통과시켰다. 하베스트 힐스 골프장은 지난 2014년 주택 건설회사 Cedarglen Homes에 매각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져 왔다...
캘거리 여성, 페이스북으로 도난 차량 찾아
캘거리의 한 여성은 도난당했던 그녀의 소유 차량을 페이스북 포스팅의 도움을 받아 다시 찾게 되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 제니퍼 앨런은 지난 수요일 아침에 일어나 그녀의 가방과 밖에 주차되어 있던 BMW 차량이 사라진 것을 깨달았다. 두 아이와 함께 ..
기사 등록일: 2016-09-30
‘드론 날아 다니는데? 민원 제기 증가’
캘거리 경찰은 최근 UAV(unmanned aerial vehicles), 또는 드론으로 알려진 무인 비행체와 관련된 민원 제기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캘거리 경찰 교통국 콜린 포스터 경사는 “올 해 지금까지 드론과 연관된 시민들의 불만 신고 접수가 58건..
앨버타 젊은이에게 ‘비미 능선 전투’ 널리 알린다
앨버타 부총독 로이스 미첼이 1차 세계 대전 비미 능선 전투(Battle of Vimy Ridge)에 대한 인식 향상 교육 프로그램과 콘테스트를 시작한다. 지난 22일, 캘거리 군사 박물관에는 바닥에 방 하나 크기로 만들어진 1차 대전 지도가 공개됐으며,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