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정신건강에 빨간 불 켜져 - 자살 관련 상담 전화 늘어
전례없는 실업률과 같은 COVID-19 팬데믹과 연관된 문제들이 현 정신건강 상태를 악화시킬 경우 자살률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자살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한 이래 이처럼 큰 규모의 전염병이 발생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위기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증거는 없지만, 기존 문헌은 홍수와..
기사 등록일: 2020-04-30
집에서 일하는 직장인 19%만 자택 근무 선호 - 생각보다 불편, ..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해 자택 근무를 하고 있는 캐나다 국민들의 20%가 팬데믹이 끝나더라도 계속 집에서 일을 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럼 리서치는 자택 근무를 도입한지 한 달이 지난 후에 1,335명의 캐나다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응답자의 31%가 팬데믹으로..
캘거리 시,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에 강한 제재 – 하루에 3건 적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캘거리 시민들이 거리로 몰려 나오자 캘거리 시가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한 교육, 홍보 차원을 넘어 강력한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CEMA (Calgary Emergency Management Agency)는 지난 주..
캘거리 시내 자전거 코스 Top 4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집에만 갇혀 지내던 우리들에게 드디어 봄이 왔다. 한낮 수은주가 15도 이상 올라 산책과 자전거 타기에 딱인 기온이다. 그렇다면 역동적인 자전거 타기로 그 동안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자전거 타기는 다른 ..
기사 등록일: 2020-04-23
BC주로 떠나는 골프여행? 아직은 시기 상조 - 주정부의 여행 규..
BC 주의 골프코스들은 앨버타에서 찾아오는 골퍼들을 현재 환영하고 있지 않다. 오픈 후 운영 중인 골프코스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상황에서 여행제한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으며 앨버타 주민들이 정부의 규제를 따르기를 희망하고 있다. 켈로나 섀도우 ..
도심공원 방문은 괜찮을까? Yes! But 사회거리 지키는 것 중요!..
화창하게 좋아지는 날씨에도 캘거리 시민들은 공원에 가는 것이 허용되는지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가 없었지만, 공원은 열려있고 다가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다. 캘거리 시장인 나히드 낸시와 긴급 대책 본부의 대표는 모두 공원에 나가 날씨를 즐기는 것은 괜..
코로나 팬데믹으로 애완동물 입양 신청 늘어
자가 격리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가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이자 애완동물을 새 가족으로 맞이하고 싶어하는 하는 캘거리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많은 캘거리 동물 보호소와 구조 단체에 입양과 양육을 원하는 신청이 폭주하고 있어 일부 기관에서는 집에서 웹사이트..
교통량 감소로 야생동물 자유롭게 돌아다녀
앨버타 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인 콜린 세인트 클레어(Colleen St. Clair)는 에드먼튼 도로에 교통량이 줄어들어 무스와 사슴, 코요테 등 더 많은 야생 동물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지난 주 클레어 교수는 “보통 동물들이 에드먼튼을 둥글게 싸고 ..
날씨 따뜻해지자 사람들 쏟아져 나와 - 사회거리 유지 힘들어
캘거리인들은 따뜻한 봄이 오면 겨우내 입었던 겨울 코트를 집에 두고 나와 해가 잘 드는 길을 가득 메우는 게 흔한 봄 풍경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아니다.지난 일요일 오랜 만에 봄 날씨답게 따뜻한 해가 나자 가장 인기있는 산책길과 공원들로 사람들이 몰..
선라이프, 일부 보험료 인상 – 팬데믹에 의한 높은 보상금이 원인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보험회사인 선라이프 파이낸셜은 새로운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일부 보험 상품의 프리미엄을 최대 27%까지 인상하며 지난 10년 중 캐나다 최저 이자율로 인한 타격을 상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코비드-19 팬데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