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폭탄, 한·캐나다 직격탄…車·철강·배터리부터 구리까지 ..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발효될 새로운 관세 조치를 잇달아 발표하면서, 한국과 캐나다를 비롯한 주요 동맹국들이 심각한 무역 충격에 직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Truth Social을 통해 필리핀, 스리랑카, 이라..
기사 등록일: 2025-07-10
캘거리 뜨거웠던 주택 시장 열기 가라앉나 - 매물 약 7천 개, 2..
(박연희 기자) 캘거리의 주택 공급이 증가하며, 뜨거웠던 주택 시장의 열기가 가라앉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캘거리 부동산 위원회(CREB)에 의하면 도시의 주택 매물은 6월 말 기준 6,941개로 2021년 수준으로 돌아간 상태다. 이 중 아파트와 ..
기사 등록일: 2025-07-09
캐나다 임대료 9개월 연속 하락…캘거리, 전국 최대 하락률 기록 -..
(안영민 기자) 캐나다의 임대료가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전국 평균 임대료는 전년 동기 대비 2.7% 하락하며 5월의 3.3% 하락보다 낙폭이 다소 줄었다. 그러나 팬데믹 직후에 비해 12% 가까이 높은 수준을 유..
트럼프, 구리·의약품 수입에 초강수 관세 예고 - 미국, 캐나다산 ..
(안영민 기자) 미국이 한국과 일본 등 14개 국가를 상대로 다음달부터 25~40%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서한을 통해 공식 통보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오늘은 구리”라며 구리 수입에 대해 50% 관..
앨버타 원유 생산량 2년 중 최저 수준 - 멕시코 및 베네수엘라 상..
(이남경 기자) 2025년 5월, 앨버타의 석유 생산량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산불과 유지 보수 작업으로 인해 오일샌드 생산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캐나다 최대 산유 주인 앨버타의 하루 평균 석유 생산량은 5월에 361만 배럴로, 전..
기사 등록일: 2025-07-08
캘거리 스카이라인 바뀐다. - 서부 캐나다 최고층 호텔 건립 추진,..
(서덕수 기자) 캘거리에 서부 캐나다 최고층 빌딩 기록을 갱신하는 두 곳의 호텔 및 주거복합호텔 건립이 추진된다. 두 빌딩이 완공될 경우 현재 캘거리의 최고층 빌딩인 브룩필드 플레이스와 보우 빌딩을 넘어서게 된다. 2029년, 2030년 오픈 예정인..
트럼프, 한국·일본 등 14개국에 최고 40% 관세 통보…캐나다는 ..
(안영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월 1일부터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에 대해 25~40%의 보복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통보했다. 다만 캐나다는 이번 고율 관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양국 간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다.트럼프 대통령은..
LNG 수출 개시한 캐나다, 에너지 초강대국 도약 노린다 - 한국행..
(안영민 기자) 캐나다가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키티마트에서 출발한 첫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선을 통해 에너지 수출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6월 30일 한국을 향한 이 선적은 캐나다 역사상 첫 대규모 LNG 수출로, 미-중 무역전쟁과 기후..
기사 등록일: 2025-07-07
캘거리, 스탬피드 발판으로 관광 수익 60억 목표 - 전 세계 주목..
(박연희 기자) 캘거리 관광청에서 오는 2035년까지 도시의 연간 관광 수익을 60억 달러로 늘린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수익인 29억 달러의 두 배가 넘는 것이 된다. 캘거리는 최근 열린 G7 정상회담을 통해 수십 년 만에 국제적인 관심..
기사 등록일: 2025-07-05
케어 퍼스트, 보험료 절감 효과 있을까 - 기준에 따라 체감할 만..
(이남경 기자) MNP 컨설팅의 새로운 분석에 따르면, 앨버타 주정부가 제안한 ‘케어 페스트’ 자동차 보험 제도가 약속한 연간 400달러의 보험료 절감 효과를 실현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니엘 스미스 앨버타 주수상은 지난해 11월, 20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