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치 경제 이슈, 2019년에도 계속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묵은 굵직한 논쟁들이 계속될 것으로 평론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 문제는 캐나다 정치를 뿌리 채 흔들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들이다. 캐-미 국경넘는 월경자2017년1월 트뤼도 총리가 난민 환영 메시지를 보낸 이후 미국 국경을 통한 월경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 ..
기사 등록일: 2019-01-04
앨버타 주민 “캐나다로부터 독립 원치 않아”
앨버타 주민의 대다수는 캐나다로부터 앨버타가 독립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새로운 설문조사에 의하면, 69%의 앨버타 주민들은 “앨버타가 스스로 국가를 세운다면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 반대를 표시했으며, 전체 응답자의 58%는 여기에 강한 반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그..
앨버타 각 정당, 연말까지 정치기부금 모금에 총력
집권 여당인 NDP와 차기 총선에서 NDP를 위협하고 있는 UCP가 지난 해 말 마지막 날까지도 내년 총선을 위한 정치 기부금 모금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NDP는 “부패한 정당 UCP를 물리치기 위해 NDP를 지지해 달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민들의 정치 기부금 모..
캘거리 주택시장, 냉정과 열정 사이 - 복합적인 결과들이 뒤섞인 시..
캘거리의 주택시장은 ‘컵이 반 밖에 안 차 있다’와 ‘컵이 반이나 차 있다’식의 시나리오로 설명된다. 캘거리 시 재정 비즈니스 유닛의 팀장인 오인 샤일론은 “전체적으로 발견된 점들을 종합하면, 복합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점과 중립적인 점, 부정적인 점들이 모두 ..
기사 등록일: 2018-12-22
캘거리 시 구매력, 지역에 집중해야
드러 패럴 시의원이 캘거리 시의 조달 정책을 바꾸어 시의 구매력을 지역 경제로 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녀는 “시의 구매력을 지역에 집중할 경우 캘거리 시를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캘거리 시에서도 이 같은 아이디어를 ..
앨버타와 BC 주택 매매 감소 2019년에 더 줄어든다
캐나다 전국적 주택 매매가 2019년에는 약 10년만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 발표됐다. 전국 부동산 중개인 12만 5천명 이상을 대표하고 있는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는 이자율 상승과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강화 규제가 구매자들의 구매 욕구를 떨어뜨리고 있..
포트맥머리, 새로운 워크 캠프 건설 중단해야
앨버타 오일샌드 산업의 심장인 우드 버팔로의 시장인 돈 스콧은 이제 항공편으로 출퇴근하는 인력들을 위해 지어진 워크 캠프들의 건설을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스콧은 포트맥머리 주변 120km 이내에 워크 캠프 건설을 중단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이 지역에는 109개의 오일샌드 캠프들이 ..
아마존, 에드먼튼 레덕 카운티에 시설 짓는다, 600개의 일자리 ..
아마존이 앨버타의 인력을 늘린다. 대형 온라인 리테일러인 아마존은 지난 17일 니스쿠 비즈니스 파크에 1백만 sqft 규모의 물류시설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레덕 카운티에 속하게 될 이 시설은 앨버타 로키 뷰 카운티에 있는 시설이 1,500개의 일자리를 ..
연방정부, 에너지 부문 지원 대책 발표 - 16억 달러 규모 대출과..
에너지 산업의 위기를 놓고 앨버타와 갈등을 빚어 온 트뤼도 연방정부가 에너지 부문에 대한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나섰다. 지난 화요일 에드먼튼에서 천연자원부 아마짓 소히 장관과 국제 무역 다각화부 짐 카 장관은 에너지 부문에 16억 달러 규모의 대출과..
노틀리 주수상, “원유 감산 조치, 효과 있어”
노틀리 주수상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앨버타 원유 감산 조치가 이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지난 주 목요일 노틀리 주수상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선 가장 확실하고 적절한 결정임을 믿었다”라며 원유 감산 조치 결정의 어려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