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캔모어 다음으로 집값 비싸
앨버타에서 집을 장만하기 쉬운 도시들의 순위를 매긴다면 캘거리는 거의 바닥에 가까운 순위를 기록할 것이다. 최근 토론토 기반의 주카사의 진행한 앨버타 주민의 수입과 집값의 대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캘거리는 캔모어의 뒤를 이어 앨버타에서 두 번째로 비싼..
기사 등록일: 2018-12-08
루니, 터널 벗어나 빛이 보이나?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지난 6월 미 달러 대비 75센트 밑으로 떨어졌던 캐나다 달러가 호재를 만나 연말에 반등 할 소지가 생겼다고 경제 분석가들이 전했다. 스코시아 은행의 샨 오스본(Shawn Osborne) 외환담당자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
GM 캐나다 2019년 오샤와 공장 폐쇄
GM은 내연기관 차량의 수요가 한계와 도달했다는 판단 아래 대규모 구조조정 차원에서 전 세계 8개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에는 미국의 4개 공장과 함께 폐쇄 결정에 오른 온타리오 오샤와 공장이 포함되어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오샤와 GM ..
앨버타 주민 구직 기간, 10년 사이 3배 늘어
지난 10년간 앨버타에서 직업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이 3배나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캘거리 대학교 공공 정책 학과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경제학자 론 니본은 2008년 10월만 해도 앨버타 주민들은 직업을 찾는데 평균 7.4주를 소요했으나 2018년..
혹독한 한파 몰아치는 앨버타 오일 업계
앨버타 경제 전반으로 파장 확산될 듯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불어 닥친 국제 유가 폭락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를 완전히 벗어나기도 전에 앨버타 에너지 업계는 파이프라인 수송 능력 부족으로 인한 캐나다산 원유의 심각한 가격 절하로 인해 또 다시 충..
짐 싸는 오일필드 기술자들
앨버타 에너지 부문이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원유 수송 한계로 인한 심각한 가격 디스카운트 현상으로 연이은 타격을 받으면서 오일 필드 현장 기술전문 인력들도 업계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일 가격 절하 사태로 노틀리 주정부가 감산이라..
주정부 감산 조치, 에너지 부문 한 숨 돌리나?
내년 투자 축소, 인력 감축 등 경제 부작용 우려지난 주 일요일 노틀리 주수상의 원유 감산 조치 발표 이후 에너지 부문의 주식 반등과 WCS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에너지 시장에서는 한 숨을 돌리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특히, 그 동안 심각한 디스카운트가 발생한 WCS (Western Canadian..
반등하던 앨버타 경기, 오일 사태로 다시 가라앉나?
2018~19회계연도 상반기 재정운용현황 발표 시 앨버타 경기 회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노틀리 주정부가 앨버타 산 원유의 심각한 가격 절하 사태가 자칫 회복하던 앨버타 경기에 찬물을 끼얹을 가능성을 인정하며 향후 경기 흐름을 주시할 것으로 알려졌..
내년 가정당 식품비 년간 400불 더 든다
내년 캐나다 가정이 일년에 평균적으로 장바구니에 400불을 더 사용하고, 외식에는 대략 150불 정도를 더 사용할 것이라는 연례 식품 가격 보고서가 나왔다. 겔프와 달하우지 대학의 공동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식품 가격은 1.5~3.5% ..
캐나다 전국 공실률 2년 연속 하락
캐나다 주택 모기지공사는 임대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늘고 있음에도 캐나다 전국 공실률이 2년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연례 임대시장 조사에 따르면, 2018년 전국 공실률은 2.4%로 2017년보다 3% 하락했다.캐나다 주택 모기지공사는 주택 임대 수요가 공급보다 빠르게 늘어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