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인상, 생활임금으로 논쟁 번져
지난 2015년 3년 만에 시간당 15달러로 47%나 인상된 앨버타의 최저 임금,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최저 임금이 시행되면서 많은 앨버타의 최저 임금 근로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최저 임금 인상은 곧 바로 ‘생활 임금’ 논란으로 번져가고 있는 모습이..
기사 등록일: 2018-10-05
최저임금 15달러, 청소년 고용에 악영향?
주정부, “연령에 따른 차등 적용 없다. 동일 임금 적용이 타당” 지난 1월부터 캐나다 내 최고의 최저 임금 시대를 연 앨버타, 생활 임금 수준에 근접하는 시대를 열었지만 무경험, 미숙련자인 청소년들의 채용 기회가 오히려 줄어 들 수 있다는 우려가..
앨버타, 최저임금 시간당 15달러 시대 열어
지난 10월 1일부터 앨버타, 사스카치완, 매니토바 주가 함께 최저임금을 인상했다. 앨버타는 시간당 13.6달러에서 15달러로 인상하며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주가 되었다. 매니토바는 11.1달러에서 20센트를 인상해 11.35달러..
개정된 북미자유협정 캐나다 소매점에 불리
개정된 NAFTA, USMCA 협정은 미국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캐나다 온라인 구매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나 자국 일부 소매업자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밝혔다. USMCA에 따라 캐나다는 온라인 제품 구매시 관세 또는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최소 금액 면세 상한선을 올..
연방정부, NEB에 트랜스마운틴 확장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명령
지난 주 연방정부가 NEB에 22주안에 트랜스마운틴 확장 프로젝트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재 실시를 명령하면서 연방 항소법원의 결정을 만족시키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그러나, 연방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노틀리 주수상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을 지었다. 그녀는 “NEB의 환경영향평가..
기사 등록일: 2018-09-28
시노펙 정유소, 앨버타 오일 산업에 활력될까?
중국이 하루 167,000배럴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정유소를 앨버타에 제시한 가운데, 캐나다 오일 앤 가스 분야에 전략적인 기회들을 위한 노력을 쉬지 않고 있다. 시노펙(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과 China Construction Industrial ..
대학생들에게 쉬운 대출, 부채 높인다
그랜트 톤톤 리미티드의 파산관재인인 프레이다 리처는 앨버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낮은 이자율로 라인 오브 크레딧 등의 상품들이 제공되어 학생들이 부채를 높여만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리처는 사회적인 가치에 지출하는 사람들과 충동적인 과소비를 하는 사람..
단독주택 옵션 늘어나며, 구매자 선택의 폭도 늘어나
지난달 건축이 시작된 단독주택의 수는 전년도에 비해 15채나 많은 기록을 보였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는 8월에만 403채의 단독주택들의 건설이 시작되며 전년도 대비 6% 오른 기록을 보였고, 이는 캘거리 인근도시인 에어드리, 코크레인,..
중앙은행 물가상승에 제동
캐나다 중앙은행은 물가상승률이 7년만에 최고치에 달하자 다음 달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금요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8월 물가상승률은 2.8%를 기록해 7월의 3.0%에서 소폭 하락했다. 이는 휘발유 가격이 완만하게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월 물가상승률 3.0%는 7년만에..
캘거리 가솔린 가격, 지난해보다 21% 상승
정유 회사의 수익 증가와 앨버타 주의 탄소세 인상 등으로 캘거리의 가솔린 가격이 지난해보다 21% 인상됐다.캘거리의 8월 인플레이션 검토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8월의 캘거리 소비자 물가지수는 2017년 8월에 비해 2.26% 상승을 기록했으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