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슬럼프, 앨버타로 향한 투자도 둔화시켜
앨버타 에너지 산업으로 인해 약화된 캐나다 비즈니스 투자는 4년째 줄어들고 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오일 앤 가스 프로젝트들에 대한 지출 계획은 전년도에 기록된 332억 불보다 12%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출 규모는 가장 높은 기록..
기사 등록일: 2018-03-09
캐나다 외국인 투자 감소_ 2010년 이후 가장 저조해
NAFTA 재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국가경쟁력에 대한 우려로 작년 외국인 투자가 2010년 이래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 외국인 직접투자는 26% 하락, 금액으로 3백38억달러에 달했다. 또한 2007년 데이타를 수집한 이래 처음으로 외..
캘거리 시의회, 비즈니스 택스 유예 다시 논의하나?
국제 유가 폭락 이후 다운타운의 심각한 공실률로 인한 캘거리 시의 재산세 수입 급감이 기타 외곽 지역 비즈니스의 세금 인상으로 옮겨 붙으면서 상당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비즈니스 택스의 급등으로 인한 스몰비즈니스 업계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해 캘거리 시의회는 4천 5백만 달..
넨시 시장, 캘거리 경제 회복 위해 1억 달러 펀드 추진
캘거리 넨시 시장이 국제 유가 폭락 이후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캘거리 경제를 위해 대규모 투자 펀드를 조성할 계획임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넨시 시장은 지난 화요일 시의회에서1억 달러 규모의 EDIF (Economic Development Investment Fund)를 조성하고 이를 관리할 위원..
파이프라인 부족, 앨버타 경제 회복에 걸림돌?
지난 주 수요일 노틀리 주정부의 3분기 경제현황 발표는 앨버타 시민들이 국제 유가 폭락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소식이었다. 늘어 나는 일자리, 완연한 경제회복, 주정부 재정적자 감소 등 앨버타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던 그 동안의 먹구름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을 보여 주었..
앨버타 경기회복 본궤도에 올라
비즈니스 투자 부문 저조는 악재 지난 주 수요일 노틀리 주정부는 3분기 주정부 재정현황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앨버타의 본격적인 경기회복을 확인했다. 이 날 조 쎄시 재무장관은 고용증가로 인한 실업률 저하, 경제 성장 국면, 주정부 재정적자 14억 달러..
올해 캐나다 신차 판매 지난해 보다 줄어들 것
올해 캐나다의 일자리 창출 속도가 감소하며, 차량 판매도 주춤해 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차 판매는 2018년에도 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지난해 캐나다에서는 총 201만 3천 8백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처음으로 200만대 고지를 ..
기사 등록일: 2018-03-02
우버에게 성공적이었던 2017년
우버가 캘거리에서 완전하게 운영된 한 해가 지나며, 택시 운행 수의 75%에 해당하는 총 230만 건의 운행 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캘거리 시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우버와 같은 라이드 공유 서비스가 2017년에 운행된 숫자는 총 2,282,..
온라인 쇼핑, 지속적인 성장
온라인 리테일러들이 상품들을 보관하고 배송할 웨어하우스를 위한 공간을 차지하고 더 많은 공간을 찾게 되자, 상업적 공간이 부족해진 밴쿠버 지역에서 비즈니스들이나 일자리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밴쿠버에서는 엄청난 양의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
캘거리 시민들, 과도한 수도요금 돌려 받을 수 있다.
지난 월요일 캘거리 시의회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수도 요금 분쟁과 관련해 정상적인 수도 요금을 벗어난 청구서를 받은 시민들에게 요금을 돌려 줄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시의회의 승인에 따라 캘거리 시민들 중 자신이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