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주택 매매, 21개월 만에 늘었다
지난 9월, 캘거리 부동산 시장이 21개월 만에 전년대비 거래량 증가를 보였다. 캘거리 부동산 연합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캘거리에서 지난 9월 판매된 주택은 총 1,488채로, 이는 2015년 9월에 비해 2.1%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1,488채 중, 단독 주택이 945채..
기사 등록일: 2016-10-07
에너지 부문, “국제 유가, 바닥 지나 갈 듯” 조심스런 희망
지난 2년 여 동안 국제 유가 폭락의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앨버타, 그리고 주력 산업인 오일, 가스 부문이 오펙의 생산량 감축 결정 이후 ‘국제 유가 바닥론’이 고개를 들며 조심스러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자 내심 반가운 모습을 나타내고 있..
1달러가 가져 올 변화, ‘시민들 반응은 환영’
비즈니스, “현실 모르는 소리, 근로 시간 줄이기 시작” 지난 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1달러가 인상된 앨버타 최저임금이 불러 오는 사회적 변화가 만만치 않다. 앨버타의 최저 임금 수령 근로자 13만 5천여 명이 일제히 시간 당 1달러의 임금 인상 혜택..
본격화되는 최저임금 전쟁 _ 주정부, “재고 여지 없다”
지난 주 토요일 10월 1일을 기점으로 앨버타 최저임금이 12.20달러로 인상되었다. 스몰 비즈니스 업계를 비롯한 경제계는 주정부의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결국 일자리를 사라지게 만들어 악화되고 있는 앨버타 경제에 치명타를 안길 것이라며 재고를 요청..
모기지 보험 오른다_ 구매자들에게 영향 미칠 전망
내년부터 적용되는 캐나다 모기지 보험사들의 높아진 자본 요구 조건의 일환으로 뜨거운 부동산 시장에 속한 주택들에게 주택 모기지 보험의 비용의 인상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 은행의 분석가인 피터 루트리지에 따르면 이 변화에 대한 여파는 주택 구..
기사 등록일: 2016-09-30
고용 보험, 신청량 크게 늘어
앨버타에서 고용보험 클레임이 크게 늘었다. 앨버타 전체 노동인구 4%에 해당하는 10만 명의 앨버타 주민이 지난 7월에 실업수당을 신청했으며 신청자의 2/3는 남성이었다. 캐나다 통계청의 최근 자료는 캘거리의 클레임 건수가 96.2% 늘어나며 캐나다..
경기 침체 때문인가? 실망스러운 기록들
지난 금요일 캐나다 경제가 두 가지의 실망스러운 기록들을 보이며 전문가들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이를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캐나다 통계청이 발표한 예상치 못했던 인플레이션과 리테일 세일즈의 저조한 기록에도 불구하고 경제학자들은 캐나다..
임페리얼 오일 CEO, 에너지 수요 향후 25년간 문제없어
캐나다 최대 에너지 회사의 하나인 임페리얼 오일의 수장은 재생 에너지 자원과 전기 자동차의 증가 및 발전에도 세계적인 석유 및 천연가스의 수요는 향후 25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페리얼 오일의 CEO인 리치 크루거는 “현재의 전 세계적인 트렌..
사방에서 문 닫는다는데, 주정부는 희망 보인다?
경제 전문가, “세금 부담 급증이 더 큰 문제” 앨버타 경제가 심각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와중에 노틀리 주정부는 희망을 얘기하며 시민들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있다. 주정부의 바램과는 달리 앨버타 경제를 둘러 싼 내, 외부 상황은 ..
캘거리, ‘기업 본사 유치 추진’
국제 유가 폭락의 충격을 가장 심각하게 받고 있는 캘거리가 경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기업 헤드 오피스 유치전에 뛰어 든다. 캘거리 경제 개발은 향후 3년 간 70여 개 기업 본사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메리 모란 CEO는 “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