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 클럽 불허 학교에는 지원금 없다
앨버타의 교육부 장관이 학교에 성소수자(LGBTQ) 클럽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2개의 사립 종교 학교에 주정부 지원금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동성애 클럽 개설 불허의사를 밝힌 에드먼튼 지역의 하베스트 침례교 아카데미와 미도우즈 침례교 아카데미가 속한 기독교 교육청의 브라이언 콜드..
기사 등록일: 2016-09-09
대학생 정신 건강, 학교에서 돕는다
올 가을부터 캘거리 대학교(U of C)와 마운트 로얄 대학교(MRU) 학생들은 캠퍼스 내에서 정신 건강과 관련된 도움을 더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지난해 12월, U of C에서는 직원 보조 프로그램과 전국 대학 건강 평가를 검토한 뒤 학생들과 직원..
캘거리 대학, 기숙사 이용하는 1년차 학생 수 기록적으로 늘어
지난 일요일, 캠퍼스에서의 거주를 신청한 1,200명의 대학 1년차 학생들을 포함해 학생들이 거주를 위해 이사를 하기 시작했다. “올해 기숙사 신청이 붐을 이루고 있다. 특히 1년차 학생들이 그렇다. 작년 1년차로 학교에 기숙을 했던 학생들의 많은 ..
새 가톨릭 학교들, 공사지연으로 개교 늦춰져
가톨릭 교육청의 학생들 대부분이 9월1일에 새 학년을 시작했지만, 수천 명의 학생들이 새 학교 개교가 늦어지면서 제대로 된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다. 비와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잦아 건설이 지연되는 바람에 어번 베이의 프린스 오브 피스 학교 (Prince of Peace School)에서 새로운 시..
앨버타 교육부 교과개편 앞두고 학부모 우려
앨버타 교육부에서 6천 4백만 달러의 예산을 투자해 전 학년의 교과 과정 개편에 나선 가운데, 학부모들은 새로운 교과과정이 기술과 관련된 적절한 학습 기회를 부여하지 않을 뿐 아니라, 수요가 높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분야로의 진출도..
캘거리 학생 수 천명, 새 학교로 첫 등교
지난 6일, 캘거리 학생 수 천 명이 공사를 마치고 올 가을 개교한 캘거리의 공립, 가톨릭 학교로 첫 등교를 마쳤다. 캘거리 공립 교육청(CBE)의 위원 엠버 스튜어트는 6일 개교한 SE 코퍼필드 지역의 초등학교를 찾아, 올 가을 도시 전역에 개교하..
6학년, 계산기 없이도 수학문제 풀 줄 알아야
앞으로 앨버타 주 학력평가를 치르는 6학년 학생들은 일부 수학 문제를 풀 때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앨버타 학생들의 기본 수학 실력이 향상하고 있는지 측정하기 위해서다. 학부모들과 교육계에서는 일부 학생들이 수학의 기본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
앨버타 공립학교 지출 10년간 70% 늘어
앨버타 공립학교의 지출이 지난 10년간 70%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프레이져 연구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같은 기간 학생 수는 11%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리고 교사들은 이 같은 지출 증가는 다른 주에 비해 인구와 기반 시설비용이 늘어난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
캐나다 부모들, “학비가 도대체 얼마야?”
아이가 대학에 들어 갈 경우 1년에 얼마의 비용이 필요한지 알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본 적이 있는 부모가 예상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부모들은 자녀의 대학 학자금 및 생활비 등 학교 생활에 들어 가는 총 비용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 ..
교육부 장관, 성소수자 학생 지지 성명
학생들이 9월 개학을 앞두고 학교로 돌아갈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앨버타 교육부 데이비드 에겐 장관이 페이스 북에 게시한 공개 서신을 통해 모든 학교에 동성애를 지지하는 동성 및 이성 연합(Gay-Straing Alliance, GSA)이 설립될 수 있으며, 학..
기사 등록일: 201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