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soul 부문 그래미 수상자 Adele
소울 장르에서 새로운 유명가수들의 등장과 함께 소울 음악의 성장세가 만만치 않다. 최근 그래미 상을 수상한 아델의 등장은 그 의미를 한층 더 부여하고 있다. 실제로 소울 장르를 하는 가수들은 생계를 꾸려가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제니퍼 허드슨, 더피, 에이미 와인하우스, 앨리샤 키스 등 몇몇을 제외하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울 음악의 과거와 미래를 볼 수 있는 10명의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Janelle Monae 그래미 상에 노미네이트 된 25살의 모네는 올해 그래미 상을 수상한 부르노 마스와 함께 하면서 무명생활에서 탈출했다. 제임스 브라운과 재키 윌슨의 음악적 감성을 보여주는 듯하며 독특한 개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년 또한 쉬운 길을 택하지 않는다고 한다. Sharon Jones 혹자는 DapKings 가 없는 샤론 존스는 존재할 수 없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54세의 전직 교정 공무원이던샤론은 소울에서 그녀의 진가를 발견하고 있다.
Estelle Adele, Duffy, Amy Winehouse와 더불어 Estelle Swaray는 4년전 미국을 흔들었던 영국 소울 아티스트들 중의 한 명으로 그 무게감이 크다. 어메리칸 보이로 그래미를 수상했지만 31살의 에스텔은 수 년 동안 알려지지 않고 있다. Raphael Saadiq 스모키 로빈슨, 샘 쿠키 같은 아티스트들의 스타일을 전달하는 라파엘 사딕도 관심을 둘만한 아티스트이다. 44세의 라파엘은 작가, 가수,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Mayer Hawthorne 흑인의 전유물로 알려진 소울 장르에서 특이하게 받아들여 지는 백인이다. 제한된 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한메이여 호손을 보든 듯하다. Aloe Blacc 2006년 데뷰한 블락도 대기 중이다. 두번 째 앨범이 호평을 받으며 새로운 도약을 기다리고 있다. Jamie Liddell 37살의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인 제이미 리델 또한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 다소 침체기이지만 곧 회복할 것으로 보이는 가수이다. Anthony Hamilton 빌 위더를 떠올리게 하는 가수이며 감미로움과 매서움을 함께 갖고 있는 목소리로 바비 워맥이나 도니 해서웨이를 닮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Lyfe Jennings, Bettye LaVette 등의 가수들을 주목할 만하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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