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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골프협회 Closing 대회 열려
 
- 남녀 챔피언에 김한, Mrs. 양승우씨가 차지 -
- 홀인원 2개나 나와 자동차를 선물로 받아 -

지난 9월8일(목) 캘거리 골프 협회(회장 변 재욱)에서 주최하고 Parkland Processing(녹용회사 대표 한 이동)에서 후원하는 골프협회 Closing대회가 캘거리 NE에 위치한 Muirfield Lake Golf Club에서 열렸다..
한가위를 며칠 앞둔 청명한 날씨 속에 총45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합을 벌린 가운데 남자 챔피언은 김한씨(68타)로 여자 챔피언은 Mrs.양 승우씨가(75타) 각각 차지하였다.
이외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Longest 남자: 오영두, 여자: Mrs.양승우
Nearest 남자: 김한, 여자: 천경숙
남자 A조 1등: 김석범, 2등: 변재욱, 3등: 이인석
B조 1등: 박준돈, 2등: 윤우상, 3등: 이덕형
여자 A조 1등: Mrs.신성현, 2등:Mrs.신웅규, 3등: Mrs. 박준돈
B조 1등: 이광숙, 2등: Mrs.안세현, 3등: 천경숙
특히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캘거리 한인골프역사에 길이 남을 만한 또 하나의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
홀인원 상금 및 상품을 기부한 Rigby보험회사 황영만씨($20,000)와 Toyota South Pointe에 근무하는 Ben Park씨($50,000상당의 Venza)가 기부한 가운데, Toyota자동차가 걸린
홀인원 홀(156yds)에서 조영모씨에 이어서 엄선주씨가 연이어 홀인원(동반자 변재욱,윤우상)을 하는 기적과 같은 일이 생겼는데, 이는 2명의 골퍼가 같은 홀에서 동시에 홀인원을 기록할 확률이 1700만분의 1에 불과한 진기록을 남기었다.
골프협회측에서는 “골프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께서 현금 및 물품을 기부해줘서 그 어떠한 대회보다도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으로 등수에 상관없이 한가위 달처럼 환한 웃음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 대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2011년도 회장직을 맡았던 변재욱씨에 이어 이날 2012년도 새로운 신임 회장으로는 윤 우상씨가 선출되었다.

골프협회 발전을 위하여 현금 및 물품을 기부하여주신 분들
Parkland Processing(한이동), 캘거리 한인회장 홍성효씨, 알버트 권, 조정훈씨, 박두호씨,
오영두씨, Rigby보험회사(황영만), Toyota South Pointe(Ben Park), 베딩턴 골프연습장,
아리랑식품, 코리아나BBQ식당 등에게 골프협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기사 제공 : 골프협회)

기사 등록일: 20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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