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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_2_거산 윤필립 (필리핀 선교사)
 
<나는 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책의 저자 가바사와 시온은 매달 30권씩 30년간 독서하여, 1만권을 돌파한 엄청난 독서가다. 그는 인쇄량 15만부의 의학 매거진에 글을 기고하며, 페이스북에 ‘좋아요’ 14만개, 트위터는 팔로어가 12만 명에 이른다. 매년 책 3권씩 출판과 2번의 장기 여행, 매달 10회 이상 영화 관람, 매일 병원 진료까지 하는 광폭 인생의 주인공이다.
어떤 일을 하기 전에 관련 책을 1권 읽으면, 100시간 걸릴 시행착오가 10시간으로 단축된다. 1만원 조금 넘는 책을 몇 시간만 읽어도, 90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시급이 1만원이면, 1만원의 책으로 최소 90만원을 절약하는 셈이다.
이 뿐일까?
관련 책 10권만 읽으면, 몇 달 일한 사람의 지식이 쌓인다. 즉시 초보티를 벗을 수 있다. 이렇게 책을 읽으면 대폭적인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그래서 남보다 3배일하고, 여가는 2배 더 누릴 수 있다. 저자는 하루 72시간의 인생을 살고 있다.
사람들은 책값이 비싸다고 하지만, 도서 구입에 투자하면 100배 이익과 효율을 얻을 수 있다. 책은 비싸다면서 커피숍은 어찌 그리 자주 가는가?
커피 100잔은 인생에 가속도를 주지 않지만, 책 100권은 당신에게 가속도가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 속는 셈 치고 1~2년 안에 100권을 읽어보라. 전혀 다른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커피일까? 가속도일까?
‘압도적인 인풋(input)’이 있어야 ‘압도적인 아웃풋(output)’이 가능하고, ‘아웃풋’과 ‘틈새시간’으로 잊어버리지 않는 독서를 구현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가 ‘1.3.7 독서법’이다.
암기한 영어 단어, 읽은 책을 1일째, 3일째, 7일째 다시 복습한다. 1주일에 3번 반복해서 입력되는 정보들은 ‘뇌’가 중요 정보라고 판단하여, 1~2주일만 보존하는 ‘해마’에서 장기 저장소인 ‘측두엽’으로 옮겨 놓는다.
특별히 측두엽에 옮겨 놓은 정보를 1주일에 3회 아웃풋을 하면, 5~10년 가까이 초장기 기억화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4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독서 중에 메모하고 밑줄을 긋는다. 둘째, 책 내용을 타인에게 이야기하고, 책을 추천한다. 셋째, 감상 글, 깨달음, 책 속의 명언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린다. 넷째, 페이스북 같은 곳에 서평과 리뷰를 쓴다. 지금 칼럼을 쓰는 나처럼 말이다.
이렇게 하려면 기본적으로 독서 시간이 있어야 한다. 따로 독서 시간을 확보하려 하지 마라. 다들 바쁘다. 의자에 바르게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독서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스마트폰을 하려고 따로 시간을 확보하는 사람은 없다.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폰을 꺼낸다.
책도 마찬가지다.
앉아서, 서서, 누워서, 엎드려서, 기다리면서, 걸어가면서, 쉬는 시간에, 지하철에서,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든 책을 펴라. 스마트폰 만지듯이 책을 들고 다녀라. 스마트폰 보듯이 책을 읽어라. 틈새시간에 ‘폰’과 ‘책’ 중에 무엇을 잡느냐에 따라 인생이 판가름 난다.
이 책은 내가 독서인생을 시작하고 두번째로 읽은 책이다. 이 책을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 엄청난 책이다.
독서는 모든 종류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독서 6분은 스트레스 68%를 감소시킨다. 그래서 고민, 불안, 염려, 스트레스에서 해방시켜 준다. 공부 머리가 좋아질 뿐 아니라, 자기 성장을 촉진시켜 주고, 몇 년 안에 ‘흙수저’를 ‘금수저’로 변신시켜주어, 운명까지 바꿔 준다.
손에 흙수저가 있는가?
그렇다면 다른 손으로 책을 잡아라!
3년 안에, 손에 들린 ‘흙수저’에서 반짝반짝 ‘금빛’이 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사람에게 열등감이 있으면 표출이 되고, 해결되지 않으면 병이 생긴다. 열등감 때문에 나는 독서를 하지 않으면서도, 항상 책을 샀다. 돈도 없으면서 유명한 책이면 어떻게든 구입하려고 했다. 두꺼운 책이면 더욱 군침을 흘리며 계산대로 향했다. 독서 실력이 부족한 내가 1권이라도 읽으려면, 쉽고 얇은 책을 사야 했다. 그러나 열등감이 강했던 나는 어렵고 두꺼운 책을 사곤 했다. 당연히 1장도 읽지 않고, 책장에 꼽혀졌다.

나는 25살에 결혼했다.
아내는 “샀던 책을 1권이라도 보시고, 새 책을 사세요.”라고 말렸지만, 열등감이 컸던 나의 귀에 그 말이 들어올 리 없었다. 기쁜 마음으로 새 책을 집으로 가지고 와서 책장에 꼽을 때, 아뿔싸! 이미 샀던 책이었다. 읽지 않으니 내가 무슨 책을 샀는지 기억할리 만무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어떻게 하면 독서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던 나에게 기회가 왔다. 우연히 인터넷을 켰는데, ‘코미디언을 웃기는 목사’라는 별명을 가진 대전 중문교회의 장경동 목사께서 “독서 초보는 이 책을 꼭 읽어 보세요!”라고 말했다. 장 목사는 웃기기만 한 게 아니라, 대전에서 가장 도서를 많이 구입한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독서 고수의 조언을 신뢰해 보자는 심정으로 얼른 두 권의 책 제목을 종이에 적었다. 얼마 후, 나는 그 책을 샀다. 그 책을 손에 잡으니, 벌써 고수가 된 것 같았다. 그러나 읽지 않았다. 아마 나와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많이 있을 줄로 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2016년 5월 5일이 되었다.
01시, 나는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향하고 있었다. 가끔 비행기에서 모두가 잠든 시간에 조명을 켜서 독서하는 사람이 참 근사해 보였던 기억이 났다. 독서 열등감이 있는 나는 이번에도 폼을 잡아 보려고, 책을 1권 손에 들고 비행기에 탔다.

신문발행일: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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