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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연이은 총격사건, 시민들 안전 심각한 위협 - 최근 일주일 동안 4건의 총격사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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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직범죄단체 간의 보복 가능성에 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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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헤럴드
캘거리에서 최근 일주일 새 4건의 총격사건이 발생하며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월요일 (13일) NE 말보로 파크 쇼핑센터의 Save- On Foods 스토어 밖에서 총격이 일어나 한 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최근 일주일 새 발생한 총격사건 중 네번째이다. 캘거리 경찰은 “4건 모두 조직범죄단체 간의 보복 총격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심각한 것은 대낮에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찾는 쇼핑센터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경찰은 이들 범죄 조직에 대한 수사를 강력학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의 강력 수사의지 피력에도 불구하고 총격 사건에 대한 수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조직범죄단체의 총격 사건에 대해 수사 정보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원인이다. 이들 범죄 조직의 정보 제공은 보복이 따를 수 있다는 두려움이 가장 큰 수사 장애요인이다. 말보로 파크 총격사건은 일요일 새벽 2시 경에 발생했다. 인근 맥이완 글렌 Dr 상의 일부 주택에 총격이 가해지기도 했다. 이 곳 주민 로버트 바렛 씨는 “총알이 우리 집 침실 창문을 뚫고 들어 왔다. 총소리에 놀라 긴급히 몸을 숨겼다. 이 곳에 19년을 살면서 이런 상황은 처음 겪는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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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3-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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