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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영유아 코로나 백신 8월 2일부터 접종 가능 - 백신 보급 받았음에도 전국에서 접종 가장 늦어져
사진 : CBC 
앨버타 주정부에서 지난 7월 29일 오후에 생후 6개월에서 5세 미만의 영유아를 위한 모더나 코로나 백신 예약과 접종이 8월 2일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당초 주정부에서는 백신이 7월 말부터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예약 안내가 늦어지며 부모들이 불만을 토로했던 바 있다.
캐나다 보건부에서는 지난 7월 14일 영유아를 위한 모더나 백신 접종을 승인했으며, 28일 기준 앨버타를 제외한 전국의 모든 주에서는 접종을 시작했거나 접종을 위한 예약을 시작한 상태였다. 그리고 연방 보건부에 의하면 28일까지 연방정부는 앨버타에 46,700회분의 영유아 백신을 보급했으나, 백신을 보급 받았음에도 왜 앨버타의 접종이 늦어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영유아 코로나 백신은 온라인 예약과 811 전화 예약을 통해 앨버타 헬스 서비스(AHS) 클리닉에서만 이뤄지며, 약국에서는 5세 이상에게만 접종이 가능하다. 성인 용량의 4분의 1인 모더나 영유아 백신은 8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하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
한편, 펜데믹 기간 동안 앨버타에서는 1세의 아기 1명이 코로나로 인해 사망했으며 1세 이하 385명, 1세에서 4세 사이의 아동 370명이 코로나로 인해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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