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캘거리 헤럴드)
오는 4월 한달동안 캘거리 다운타운의 코어 쇼핑센터에서 증강현실(AR) 체험을 공짜로 할 수 있다. 코어 마케팅 디렉터 앨리슨 온예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고객들이 증강현실 체험을 즐길 수 있겠지만, 주말에는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증강현실은 실제 세계가 디지털 세계를 만날 때 만들어진다. 즉, 컴퓨터가 만들어낸 물체를 실제 세상에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인터렉티브 체험이다. AR은 전 세계 포켓몬 팬들을 거리로 나오게 할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에서 사용되면서 탄력을 받았다. AR 체험 공간은 쇼핑센터 2층, 고객 서비스 오른쪽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 곳에서 고객들은 공기, 대지와 바다; 북극 탐험; 그리고 백 투 더 쥬라기 등 세 가지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세 가지 체험을 통해 컴퓨터가 만들어 낸 성난 사자, 북극곰, 펭귄에서 코끼리까지 실물 같은 동물들의 증강현실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코어 센터에 설치되는 증강현실 기술은 영국에 본사가 있으며, 증강현실 세상에 중점을 두고 있는 테크놀로지 회사인 Inde가 시행했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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