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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더위 예년과 별 차이 없을 듯
B.C.가 가장 덥고 앨버타는 예년 수준
사진출처: 캘거리 헤럴드 
최근 장기 기상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의 날씨는 전국적으로 극명하게 다를 수 있다고 한다.
크리스 스코트(Chris Scott)선임 기상학자는 온타리오와 퀘벡은 5월에 경험했던 습한 날씨가 여름철에도 계속될 것이며 일부 지역에서 갑작스런 홍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캐나다 서부 대부분 지역은 예년보다 더 덥고 건조한 날씨를 예보하고 있으며, 산불 위협은 이미 앨버타 북서부에서 주민들을 대피 시켰다고 밝혔다.
스코트씨는 "올 여름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B.C., 서부 앨버타, 노스 웨스트 테리토리, 유콘 대부분 지역의 산불 위험이 예년보다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스코트씨는 "이번 여름은 B.C.를 제외하고는 유별나게 덥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B.C.가 가장 더울 것을 시사했다. 스코트씨는 여름 기상예보를 지역별로 나눠 보도했다.

브리티쉬 콜럼비아(B.C.)

스코트씨는 "B.C.는 예년 여름보다 더 덥고 건조한 날씨를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더운 날씨를 겪었으나 6월 내내 그런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더위와 강수량 부족으로 급수 제한 가능성 때문에 도시 주민들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평원 지방(앨버타, 사스캐추원, 매니토바)

스코트씨는 평원지방의 평균 강수량이 약간 밑돌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농부들이 가뭄 상황에 대해 걱정해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앨버타는 날씨 면에서 항상 서늘했다 더웠다 반복하는 지방이다"라면서 "이번 여름에도 날씨가 동일한 패턴을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에드먼턴에서 캘거리 사이는 예년 온도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강수량도 보통에 가깝다. 스코트씨는"소나기나 우박이 활발해질 것"이라며 "이는 이 지역에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유콘

캐나다 북부에 대해서는 "특히 옐로나이프 서쪽과 유콘은 예년보다 산불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알래스카 경계까지 예년 기온보다 약간 높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누나붓은 예년과 같은 수준의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

신문발행일: 2019-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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