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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오일샌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추한 오일”
레드포드 주수상, ‘사실과 과학적 근거 없는 비방”
(사진: 캘거리 헤럴드) 
미국의 전설적인 영화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오앨샌드를 비난하고 나섰다. 환경운동가이자 유명 영화배우인 로버트 레드포드는 오바마에게 키스톤 프로젝트를 거부해야 한다고 요청하면서 발표한 비디오 내용에 오일샌드를 “the dirtiest oil on the planet”로 표현했다.

지난 주 캐나다의 전설적인 가수 닐 영의 오일샌드 비판에 이어 유명인사들이 줄지어 오일샌드를 비난하고 있어 앨버타 주정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그러나 레드포드 주수상은 “유명세를 업고 자신들의 프로필에 무엇인가 더 추가해보자는 것” 이라고 의미를 축소하며 사실과 과학에 근거하지 않은 발언으로 신뢰할 수 없는 비난이라고 그 의미를 절하했다.

그러나, 이들 유명인사들이 가진 대중 파급력이 걱정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레드포드의 비디오에는 TV 스타인 Julia Louis-Dreyfus와 가수이자 작곡가인Carole King도 참여했다.

로버트 레드포드는 “캐나다의 오일샌드 개발이 북미의 아름다운 숲들을 모두 파괴해 종국적으로 지구 환경을 황폐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랫동안 유명 환경운동가들의 타겟이 되어 온 앨버타 오일샌드는 현재 캐나다 에너지 산업의 중추분야로 캐나다 경제에 없어서는 안될 산업이다. 주정부도 항상 그렇듯이 이들의 오일샌드 비난에 대해 사실과 거리가 먼 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명인사들의 오일샌드 비난과 주정부의 대치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1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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