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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교회 김대건 목사 훈련생 부부 캘거리 방문
 
지난 11월 8일자 본지에 소개된 바 있는 김대건, 정애진 구세군 교회 목사 훈련생 부부(Cadet)가 신학 대학원 인턴십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주말 캘거리 구세군 글렌모어 교회(Temple)을 방문해 17일 주일예배 시간에 부인 정 전도사가 신앙간증을, 김 전도사는 설교를 집도했다.
이 훈련생 전도사 부부는 현재 위니펙에 있는 구세군 신학대학에 재학 중에 있으며, 내년 6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졸업 후 목사 안수를 받고 캐나다내 구세군 교회 중 한곳으로 발령받게 될 예정이다. 구세군 교회는 부부가 함께 목회를 하는 것이 특징이며 부임지에서의 임기는 5년으로 정해져 있다.
부인 정 전도사는 모국서 신학대학을 졸업했고, 김 전도사는 토론토 소재 틴데일 신학대학원(Tyndale Seminary)을 다니던 중 구세군 교회 소속의 데이빗 아이바니(David Ivany)씨의 추천으로 구세군 신학대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김 전도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는 분명 가난하고 어려운 길거리의 사람들 곁에 계실꺼라 믿기에 어려운 이들과 항상 함께 하는 구세군 교회에 몸 담기로 결정”했다고 말하며 “내년 봄 어느 곳으로 부임지가 결정되더라도 헌신하는 자세로 하나님의 뜻을 전파하는데 힘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전도사 부부는 지난 주 캘거리에서의 목회 실습(Training Week)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위니펙 학교로 돌아갔으며 12월중에는 토론토 다운타운의 구세군 교회에서 2주간의 인턴십 사역 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현재 캐나다 구세군 교회에는 제 1호 한인 목회자 부부가 있어 (피터 김 & 그레이스 김, 앨버타주 St. Albert 소재) 김목사 부부는 캐나다 구세군 교회의 두 번째 한인 목회자 부부가 되는 셈이다. 이외 토론토 한인구세군 교회에는 한국에서 부임한 한인 목회자 부부가 있다.
캘거리 SW에 위치한 구세군 글렌모어 교회(Temple)에는 다섯 한인 가정이 출석하고 있으,며 제이미 박씨가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기도 하다. (김민식 기자)

캘거리 Glenmore Temple
연락처
주소) 921-68Ave SW Calgary, AB
전화) 403-253-1700
웹) www.glenmoretem ple.com

기사 등록일: 201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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