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고용부 장관 제이슨 케니 구설수에
연방 이민부 장관을 역임해 이민자들에게 이름이 잘 알여진 제이슨 케니 고용 및 사회개발주 장관이 트위터에 트윗한 글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11월19일 0시28분에 올린 트윗에 “방금 직원들과 미팅을 끝냈다. 그 친구들이 노조원이 아닌게 다행이다.” 라고 올렸다 약 40분 후인 1시7분에 “그 친구들이 노조원이 아닌게 다행이다”라는 걸 지웠다.
그러나 40분이란 시간은 그의 트윗이 알려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노조를 빈정대는듯한 그의 트윗에는 몇개의 댓글이 달렸다. “케니 너무 늦었어. 우린 이미 그 트윗을 보았어.”라는 부드러운 댓글 부터 “암, 그렇고 말고. 시간외 수당 주지 않고도 얼마든지 부려먹고 착취할 수 있지.”라는 가시돋친 댓글도 있었다.
정부의 장관이 평소 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엿볼 수 있는 헤프닝이었다.
무비자 입국과 비자 규제 지수
외국을 여행할 때는 대부분 입국하는 국가에서 발급하는 사증(Visa)을 사전에 발급 받아야 한다. 어느 나라 국적이냐에 따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반면 어느 나라 국적의 경우에는 비자가 있어야 한다.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와 제휴하여 여행 및 해외거주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는 국적별 여권에 따른 비자 규제 지수를 발표했다. 수치가 높을수록 무비자 입국 대상국가가 많은 국가의 여권이다.
1위 그룹은 173점을 얻은 국가는 핀란드, 스웨덴 영국(U.K.)다. 유럽연합국가의 여권으로는 전세계 어디던지 대부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그 중에서 특히 핀란드, 스웨덴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영국이 무비자 입국 국가가 많은 것은 과거에 세계를 지배했던 힘과 식민지 관계를 가졌던 국가들과 연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위 그룹은 172점을 얻은 국가는 독일, 미국, 룩셈부르그, 덴마크다. 미국과 독일이 환영 받는 이유는 경제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덴마크 룩셈부르그도 전세계 어디서나 환영 받고 있다.
3위 그룹은 171점을 얻은 국가는 벨기에 이태리 네덜란드다. 이들 국가들은 유럽연합의 수도 벨기에와 함께 유럽연합의 일원이라는 점에서 무비자 여행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4위 그룹은 170점을 얻은 국가는 캐나다,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노르웨이, 스페인, 포르투갈이다. 캐나다는 작년 168점을 얻어 6위 그룹에 속했는데 올해 170점으로 일본, 유럽연합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5위 그룹은 168점을 얻은 오스트리아, 스위스, 뉴질랜드로 전통적 중립국들도 전세계 어디서나 환영 받는 상위 5개 그룹에 속한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3-11-22
나도 한마디
 
최근 인기기사
  에어캐나다, 여행객 불만 달래기..
  캐나다 항공사, 일제히 항공권 ..
  캘거리 SW 주택에 쿠거 난입,..
  캘거리 SE 대낮에 12세 소녀..
  앨버타 마침내 전국서 가장 낮은..
  유학생에 빗장 거는 캐나다, 내..
  "충격적인 이변" 자유당, 또 .. +1
  내년 상반기 캐나다 주택 매매 ..
  모기지 한도 100만불에서 15..
  에드먼튼 타운홈 화재, 방화가능..
댓글 달린 뉴스
  오충근의 기자수첩) 유가 안정,.. +4
  제 17회 민초해외문학상 수상소.. +1
  앨버타, 학교 신설 위해 86.. +1
  트뤼도 내각 불신임 동의안 부결.. +1
  트뤼도 총리 운명, 내주 수요일.. +1
  "충격적인 이변" 자유당, 또 .. +1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