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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당 전당대회, “레드포드 주수상 신임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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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77% 획득, 당내 지지세력 굳건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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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드몬톤 저널, 감격하는 레드포드 주수상)
레드 디어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2013년 앨버타 보수당 전당대회에서 대의원들은 현 앨리슨 레드포드 주수상의 지지를 재확인했다. 당초 일각에서 리더십에 손상을 입을 정도의 지지율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레드포드 주수상은 확고한 당내 기반을 잡았다. 신임투표에서 77%의 지지율을 확보하면서 내년 새로운 주수상 선임은 자동적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최종 투표결과는 1,250명의 대의원들 중 1,197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920명이 레드포드 현 주수상을 지지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 지지율은 지나 2009년 전임 수상 에드 스텔막 신임투표 지지율과 같은 수치라고 한다. 레드포드 주수상은 대의원들의 투표가 시작되기 전에 지지율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긴장된 모습으로 답변을 피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 결과가 나오자 레드포드 주수상의 얼굴에는 안도의 표정이 나왔으며 대의원들의 큰 박수에 손을 들어 화답하기도 했다. 그녀는 “자신과 당은 계속 전진할 것이며 앨버타 시민들이 바라는 것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반응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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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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