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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내 휴식은 하루 7시간 화면 보기”
스마트폰과 TV, 컴퓨터로 대부분의 자유시간을
캐나다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여가시간의 90% 가까이를 화면을 바라보며 보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글에서 Ipsos를 통해 28,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온라인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응답자의 50%는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스마트폰 사용자들 중 99%가 컴퓨터, 88%가 TV, 39%가 태블릿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86%의 자유시간, 즉 하루에 7시간을 스마트폰이나 TV나 컴퓨터 등의 화면을 보며 지낸다고 답했다. 라디오를 듣거나 인쇄물을 읽거나 기기와 관련하지 않은 활동을 하는 여가시간은 하루 1시간가량에 그친다는 것이다.

평균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하루에 1시간 30분동안 개인적인 용도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며, 이 중 50분은 집 밖에서 이뤄졌다. 또한 TV를 시청하면서 핸드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는 등 동시에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서는 87%의 응답자가 적어도 1주일에 1번 이상 있다고 답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4-01-10
와인향기 | 2014-07-16 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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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일이예요.나의 자유로운 시간을 화면에 낭비하다니.ㅠ.ㅠ특히 이민오고 더 그러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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