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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에드몬톤 소녀, U of A 입학 허가받아
멘사 캐나다 회원, 7, 8학년 건너뛰어
 
멘사 캐나다 회원인 15세의 소녀가 최근 앨버타 대학교 입학 허가를 받았다. 에드몬톤에 거주하고 있는 Marcela Louie는 오는 가을에 앨버타 대학교 과학부에 입학하게 되며, 후에는 앨버타 대학교의 의대에 진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앨버타 대학교의 부학장이자 교무과장인 Lisa Collins는 이는 매우 드문 경우이며, 지난해 합격 통지를 받은 13,000여명의 신입생들 중 15세는 1명이었다고 전했다.
1977년 이후, 앨버타 대학교의 가장 어린 학생은 1980년에 합격한 11세 학생이었으며, 15세 이하의 학생은 28명이었다.
이번에 합격 통지를 받은 Louie는 생후 18개월 때 이미 완전한 문장으로 말했으며, 3세에는 신문의 헤드라인을 읽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학년 때에는 수학문제를 끝내라는 교사의 말에 1년 치 문제를 모두 풀어버린 일도 있다.
Louie가 2학년 때 받은 아이큐검사 결과, 그녀의 아이큐는 145였으며 같은 연령대의 아이들보다 상위 99.9%라는 판정을 받았다. 판정 후 Louie는 영재를 위한 New Horizon 학교로 옮겨 교육을 받았으며, 후에 그녀의 가족이 리자이나로 잠깐 이주를 했던 시기에는 7학년과 8학년을 건너뛰고 사립학교의 9학년으로 입학했다. 10학년 중반에 다시 에드몬톤으로 돌아온 Louie는 사립 고등학교에 재학하며 12학년 디플로마 시험을 준비 중에 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1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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