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년간 토크 쇼의 여왕으로 이름난 오프라 윈프리가 자신의 네트워크를 통해 2011년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Oprah's Next Chapter" 로 알려진 그녀의 새로운 쇼는 그 범위를 지구촌으로 넓혀 전 세계의 유명인사나 정치인, 뉴스메이커들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한다.
정확한 스케쥴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주일에 세번 정도 방송을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이 쇼는 자신의 케이블인 OWN(Oprah Winfrey Network )을 통해 진행되는 다섯 개의 새로운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알려졌다.
ABC를 통해 미국과 140여개 국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려왔던 “오프라 윈프리 쇼”를 통해 그녀는 토크 쇼의 여왕이라는 명예와 부를 쌓았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녀는 오프라 윈프리 쇼를 통해 약2억 3천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한다.(서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