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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기도 세계화 불을 당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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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맹합기도 2013 세계대회 준비위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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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맹 합기도회 이홍기 회장(왼쪽)과 경향미디어 그룹의 이영식 회장
한국 종주무술 합기도의 세계화를 실현할 첫 단추가 꿰어졌다. 한국 합기도의 본산인 국제연맹 합기도회'(회장 이홍기)는 3일 연맹산하 '안성 수련원'에서 120여 전국 지부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합기도 -한기도세계선수권대회' 준비위원회 및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 회장을 비롯 미국, 캐나다, 멕시코, 네덜란드등 주요 합기도 수련국 본부사범들이 대거 참석, 2013 세계대회를 계기로 합기도 세계화를 실현키 위한 기술 및 인력교류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홍기회장은 환영사에서 "합기도 세계화 추진과 관련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 될 만큼 성장한 반면 합기도는 같은 종목 무술임에도 불구하고 국제화에 소극적인 면이 있었다" 며 합기도는 기술형태상 한국인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더욱 적합한 무술인 만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다고 당위성을 역설했다. 그리고 "합기도의 세계화를 위해 (궁극적으로) 60여개국 해외본부들의 결속과 교류가 절실하고, 연맹에서 추진해 온 합기도 세계화(globalization)는 결국 해외본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관계 구축에서 시작된다"며, 한국 본부연맹과 해외본부의 단합을 거듭 강조했다. 연맹 관계자들은 특히 세계화 실현을 위해 해외본부의 역할과 기능이 크게 확대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 해외본부 인사들을 중심으로 4인 부회장을 추가 선임했다. (부회장 신규임명 : 이영식 경향미디어그룹 회장-최광석 국제연맹합기도 북미 총관장(이상 캐나다). 조한규 한국 mbn해설위원, 이춘배 연모관 총재) 연맹은 이어 2013 세계대회를 주관할 대회장에 이 회장을 추대하는 한편 조직위원장으로 이희관 국제연맹 미국총관장을 선임, 해외본부 쪽에 무게를 실어주는 한편 운영위-심판위-행정위-진행위 등 각 분과위원장을 자명, 2013 세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채비를 갖췄다. 합기도 세계화의 실질적 전환점으로 기대되고 있는 2013 세계대회는 세계 20여개국 5천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명실상부 한국 합기도 사상 최대규모로 열릴 계획이다. (출처 : 토론토 경향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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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1-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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