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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폐암 환자 수술 위해 1500만 달러 투입
앨버타 보건부가 폐암 환자 수술 속도를 두 배로 늘리기 위해 향후 3년에 걸쳐 1540만 달러를 투입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앨버타에서 폐암은 암들중에서 가장 많은 발병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앨버타에서는 매년 2,000년 이상이 폐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1,500여명이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앨버타 보건부는 2030년경에는 한 해 3,000여명이 폐암에 걸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건부는 이번에 투입되는 자금으로 에드몬톤과 캘거리에 전문 클리닉을 설치하고 패밀리닥터의 의뢰서를 받은 환자들의 75%가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까지 한달 이상 소요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패밀리닥터가 환자가 폐암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제출한 후 2개월안에 방사선 치료 또는 수술 여부를 결정하도록 할 계획이다. 프레드 혼 보건부장관은 앨버타 보건부는 2013년 3월까지 폐암 치료 및 수술에 있어서 불필요한 지연을 없앨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BC주의 의학저널은 2000-02 기간동안 앨버타의 폐암 환자들은 다른 주의 폐암환자들보다 수술 지연으로 생존가능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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