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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전 교육위원장 칼더지역 주의원 후보로
보수당 현의원 엘니스키 불출마 선언
베프에슬링거씨가 이번 봄에 치뤄질 주의원 선거에 보수당 칼더 지역 후보를 거머 쥐었다. 에슬링거씨는칼더 지역 보수당 현 의원 더그엘니스키씨가 불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후보로 물망에 올랐는데 4일 저녁 후보 지명 투표에서 쉐릴죠너, 웬디로저스를 물리치고 보수당 후보로 선출되었다.
에슬링거씨는 에드몬톤 교육청 관재인을 두 번 역임하고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4년 지낸 교육통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보 지명투표는 엘니스키 의원이 1월18일 불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2월4일 치러졌는데 후보 지명전에 나섰던 후보들은 선거 운동 기간이 2주 밖에 안되 쫓기듯 선거에 임했다.
이날 후보로 선출된 에슬링거씨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가가호호 방문해 선거구민들에게 자신을 알리겠다.”며 투지를 불태웠다. 한편 칼더 지역에서 이미 NDP 후보로 지명되 일년 전부터 선거구를 다져 온 데비드에겐씨는 마지막 순간에 엘니스키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한 것은 의외로 “나에겐 잘된 일이지만 에슬링거씨에겐 일정이 빡빡해 유리할 게 없다.” 고 진단했다.
“즉시 선거운동을 시작하겠다.”는 에슬링거씨는 “데비드에겐씨에 비해 출발이 늦었지만 그 동안 쌓아온 경력으로 볼 때 겨룰 만한 승부”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직 자유당은 후보를 내지 않은 가운데 보수당 아성에서 NDP 데이브에겐씨가 얼마나 선전할지 결과가 주목 된다. (오충근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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