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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민 2/3이상 “교내 폭력은 심각한 범죄”
캐나다 국민 대다수는 학교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을 심각한 범죄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인 Angus Reid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5%는 물리적인 폭력이 없어도 집단 따돌림 자체도 범죄라고 답했다.
전국적으로 살펴보면 퀘벡을 비롯한 대서양 연안 주들이 서부 캐나다보다 집단 따돌림을 좀 더 심각한 범죄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서양 연안 주들의 응답자들 중 78%는 집단 따돌림을 심각한 범죄라고 생각했다. 반면 서부 캐나다에서 집단 따돌림을 범죄라고 생각한다는응답자는 55%에 지나지 않았다.
응답자의 20%는 물리적인 폭력이 가미됐을때에만 교내 폭력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집단 따돌림이 범죄는 아니다고 답한 응답자도 6%에 달했다.
대다수의 캐나다 국민들은 사이버공간에서 집단 따돌림을 처벌하는 법에 찬성을 표했다. 이 법은 현재 미국에서도 시행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전국의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95% 신뢰도에 오차범위는 +/-3.1%였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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