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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글학교 이원재 이사장, 자서전 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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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한글학교 이원재 이사장이 최근 그의 36년간의 캘거리 이민역사를 포함 자신의 생애를 기록한 자서전 “모국 떠난 사람이 살아온 이야기”를 펴냈다. 260쪽에 달하는 자서전에는 태어나서 자란 고향 이야기를 시작으로 1975년 이민 와서의 생활 그리고 1979년 한인학교 교장직을 맡으면서 지금까지의 한인학교의 역사와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다. 또한 한의사로서 한인회장으로서, 그리고 한국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립과 노년건강협회등을 운영했던 내용들의 기록과 더불어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이원재 이사장은 발간사를 통해 “지난 70년 세월 동안 명성이나 재물도 없고 종교나 친구도 없지만, 이민사회에 뛰어는 이후 체념하지 않고 실행하는 인생이 되도록 노력해 지금까지 타인을 위한 봉사와 헌신 속에 살아왔다”고 회고하며 “한인들은 모두 행복해 하는 더 큰 꿈의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라 믿는다”며 그 동안 본인의 일에 많은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동료 분들과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자서전 후기를 마쳤다. 이 이사장은 이민 오기 전에는 합동통신사 편집국 기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1976년 이민 와 1983년 동양침술한방원을 개원, 1979년부터 캘거리 한인학교 교장을 역임, 그리고 한인회장과 실업인 협회회장, 노년대학 교장 등을 맡으며 30여년간 한인사회에 많은 봉사를 해 왔다. 한편 이러한 노고를 인정받아 2000년도에는 모국으로부터 대통령 표창 받은 바 있으며 캘거리 교육청으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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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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