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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조용옥시인의 첫 번째 시집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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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몬톤 얼음꽃 문학회 총무로 봉사하는 조용옥씨가 첫 시집 <푸르게 걸어가는 길>을 최근 모국 시선사를 통해 발간하여 현재 인터넷 북-마켓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중이다. 조용옥님은 최근 고국방문길에서 그 동안 살아오면서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찬양의 기쁨들을 담아 두었던 것을 이화여대 동문 문학회 회장인 소설가 정연희씨의 추천으로 시선사 주간의 정공량 시인을 만나면서 그의 작품들이 햇빛을 보게 되었다. 시집 [푸르게 걸어가는 길] 에메랄드 빛 표지가 시인의 마음을 대변하듯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구원의 노래를 건강하게 부르고 있는듯하다. 또한 조용옥시인은 책의 머리말에서 "늘 合力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먼저 감사 찬송 드리며, 어느 가을날 새벽 둥근 테이블에 앉아 시를 쓰고 있는 자신을 보았다. 무엇에 이끌리어 쫓기듯 하나님 바라며 시를 쓰고 써가고 있다. 아름다운 천상의 낱말 하나가 생각나지 않아 꿈속으로 헤매기도 하며 두 해 남짓 써온 ‘주님 사랑의 시’ 을 엮어 주님께 드린다. 성경 말씀 묵상과 목사님 은혜 받은 말씀이 한 부분을 담당하기도 한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배편으로 오고 있는 시집이 도착하는 대로 조용옥 시인은 5월 중 출판기념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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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게 걸어가는 길」/조용옥
사람의 일과 하나님 일 구별하며 아침에 아침 하늘이, 저녁에 저녁 하늘이 천기를 보이는데 뿌리 깊은 나무가 되고파 뿌리 뽑혀 시들어가는 나무를 보며 푸른 나무로 서 있게 하신 하나님 은총을 조명합니다.
이 시대의 표적 보고도 깨닫지 못해, 표적 구하는 모습들, 아우성치는 생존의 소리 질서 잃은 미로 속에서도 단비로 영혼에 내리시는 성령님!
열 방에 퍼져 있는 주님의 사람들! 끝없이 이어져 걸어가는…… 상록수처럼 기뻐하며 푸르게 푸르게 걸어가는 길
핍박 환란 이겨내고 승리의 삶, 송두리 채 드리는 열 방의 순례자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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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1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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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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