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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튼출신 제임스 최, 캐나다 주니어 역도대회 용상부분에서 1등 차지 - 용상과 인상 합해서는 3등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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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할 당시 모습
최 군이 Silas Lee 코치(왼쪽)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에드먼튼 출신이자 현재 앨버타 대학2학년에 재학중인 제임스 최(최경준)군이 지난 6월말에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전국 주니어 역도 (Weightlifting) 경기대회 (CANADIAN JUNIOR 2024 CHAMPIONSHIP, TORONTO, ON)에서 앨버타주 대표로 참가해 라이트급(61kg급) 용상(Clear & Jerk)부문에서는 1등을 차지했다. (용상과 인상 합해서는 3등)
최군은 본 대회 직전에 열린 앨버타주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이번 전국대회에 출전자격을 얻었으며, 이번 전국 대회에서 100kg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본선경기 남자 61Kg급 경기에는 각주를 대표하는 선수 총9명이 올라와 기량을 경쟁하였다. 본 대회 최군의 경기장면은 YouTube Livestream 2024 Canadian Junior Weightlifting Championship- Day one 에서 볼 수 있다. 본 대회 우승으로 최군은 국제대회 국가대표로 출전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국제대회에 나가려면 거의 매일 훈련을 해야 하는데 역도는 취미로 시작한 것인데다가 현재 학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고민중이라고 한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최군은 현재 앨버타 대학 2학년 재학중이며 Biological Sciences 를 전공중에 있으며, 치과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도하면 한국인들에게는 장미란 선수가 생각나게 되는데, 캐나다에서도 역도 대회가 매년 열리고 있고, 남녀 모두 출전을 하며 한인으로서 캐나다 전국대회 1등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군의 코치는 에드먼튼에 거주하는 Silas Lee 코치로 (한인코치이며, Olympic Power and Fitness소속) 역도를 전문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이번 토론토 대회에 같이 참가해 최군을 지원했다.
최군의 부모님은 1997년 밴쿠버를 거쳐 에드먼튼으로 이민왔고, 현재 치과기공소를 20년 넘게 운영하고 있다. 최군의 형제로는 누나 2 (치과의사 & 간호사) 과 형이 1명 (U of A 4학년) 있다. (김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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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4-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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