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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에드먼튼 시민들, 시장에 대한 불만 높아 - ‘시장 업무에 만족’ 두 도시 모두 10%에 불과
CBC, 곤덱과 소히 
앨버타의 양대도시인 캘거리와 에드먼튼의 시민들이 시장에 대한 불만과 함께 도시가 나아가는 방향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Leger 사에서는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 조사에 의하면 캘거리 시민들 중 67%는 도시가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와 달리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힌 이들은 24%이며, 이 중 ‘강하게 그렇다’고 답한 이들은 2%에 불과했다.

설문조사에는 최근 시의회에서 토지사용변경 승인 없이 부지에 밀집형 주택 건설을 할 수 있도록 하는 R-CG존 승인과 더불어, 일회용품 조례 폐지에 대한 질문도 포함됐으며, 40%는 R-CG 존 승인에 반대를 표했다. 58%의 응답자는 종이봉투에 15센트, 재사용 가능 봉투에 1 달러를 받도록 했던 조례 폐지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주거지 감당 가격에 대해서는 60%가 시에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시장 조티 곤덱에 대해서는 10%만이 만족을 표시했다. 그녀의 평균 지지율은 10점 만점에 3.9로 집계되고 있다.

에드먼튼도 상황은 비슷해 응답자의 3분의 2가 도시가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답했으며, 시장 아마짓 소히의 업무에 만족하는 이들도 역시 10%에 불과했다. 게다가 도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힌 22% 중에서도 소히를 지지하는 이들은 40% 뿐인 것으로 드러났다.

에드먼튼 응답자 중에서는 14% 만이 최근 시의회에서 승인한 8.9%의 재산세 이상이 정당하다고 밝혔으며, 주택 가격(21%), 재산세(14%), 홈리스(13%), 경제(11%), 범죄 및 공공 안전, 치안(10%)에도 우려를 표시했다. 60%는 급증하는 도시의 인구가 걱정스럽다고 밝혔다. (박연히 기자)

기사 등록일: 2024-06-08
philby | 2024-06-09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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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선거에서 소히를 찍었는데 사실... 만족스럽지 않아요. 시장직을 잘 수행 했던 사람들은 맨델이나 이버슨이었어요. 특히 맨델은 비지니스 마인드로 시정을 이끌었고 보수주의자인데도 마음이 열려 있어서 게이 프라이드에도 긍정적이었고 같이 시민들과 어울려 춤도 추던 시장이었는데. 이버슨도 젊은 시장답게 시정을 잘 이끌었고 더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그만 두더군요,

소히가 지금이라도 잘 했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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