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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야당으로 밀려난 NDP의 미래는?
당대표 노틀리 비롯 여러 각료 재당선
(사진 : 레이첼 노틀리) 
NDP가 앨버타 역사상 처음으로 임기 재선에 실패한 당이 됐다.
16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UCP는 63개 선거구에서, NDP는 24개 선거구에서 당선이 확실시 됐다. 지난 2015년 선거 당시 NDP는 54개의 선거구에서 MLA를 배출해 낸 바 있다.
그리고 NDP가 비록 16일의 선거 이후 집권당에서 다시 야당으로 밀려나긴 했지만, 이번 선거 결과는 2015년 이후 NDP의 가장 좋은 성적이다. NDP는 지난 1986년과 1989년에 16석을 차지했을 뿐, 2012년 만해도 NDP 주의원은 레이첼 노틀리를 포함해 4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는 노틀리와 여러 각료들이 재당선됨에 따라 야당으로써 NDP의 힘이 강화될 것으로 예측된다는 의견도 있다. 16일 오후 11시 기준으로 선거에 나선 NDP 각료 17명 중 10명은 당선이 확실시됐으며, 노틀리는 2008년 이후 자신이 출마해 온 에드먼튼-스트래스코나 선거구 의원이자 당대표로 남을 것이라고 약속한 상태다.
그리고 NDP의 선거 운동을 도운 자문가 셀리 하우서는 NDP는 4년 전에 정권을 잡은 이후 44년간 이어진 보수 정권의 막을 내리게 하며 앨버타의 정치 형태를 변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우서는 “우리가 원하던 결과는 아니지만, 이번 선거에서 볼 수 있듯이, NDP는 확실하게 이곳에 자리 잡을 것이며, 이는 매우 긍정적인 것”이라면서, NDP의 이번 선거 운동에서는 더 많은 기부금을 모였고, 더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더 많은 선거 표지판이 꽂혔다고 덧붙였다. (박연희 기자)

신문발행일: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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