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등록일: 2021-05-06
정신 나갔지...인도의 힌두교 쿰브랠라축제 400만명이 모인 축제가 죽음의 축제가 된 것을 기억해야지.
로데오 참가자들은 잠깐의 유희를 위해 무모한 사람들과 자신과 자신의 가족, 친지, 친구, 이웃을 죽음의 축제로 몰아갔다.
그건 바로 살인행위다.
인도 쿰브렐라 죽제로 인해 하루 확진자 40만명! 사망자 20만명 훌쩍넘어,,
공포의 영화가 따로 없다고한다. 화장을 못해 동네 마당이나 길거리에서 사람을 화장한다.
이 끔찍한 사실을 왜 모를까? 나만은 괜찮을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지...
로데오가 사유지에서 열렸다는데 사유지 행사는 단속 권한이 없는건지, 아니면 경찰이 직무유기 한건지, 단속할 생각도 안 하더라고 했더군요.
케니 주수상이 로데오 경기에 대해 "규제 잘 따르는 사람들의 귀싸대기 올려 붙인 것(slap on the face 다시 말해 (모욕한 것)"이라고 분개 했는데 이 자들은 기본 가치인 자유의 구현 때문이었다니 어이가 없지요.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로데오 경기 하던 날 앨버타 코비드-19 확진자가 2천명이 넘는 신기록을 경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