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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2023년 주택 재산세 최종 확정 - 지난 해 11월 예산안보다 1% 추가 인상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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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캘거리 헤럴드
캘거리 시의 2023년 주택 재산세가 최종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11월 예산편성 당시보다 인상되어 주택 소유주들의 재산세 부담이 당초보다 조금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주택 재산세 중 주정부 몫의 분담금이 동결 조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과 농업용 부지의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해 재산세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캘거리 시의 주정부 납부분은 약 7억 8천 6백만 달러로 나타났다. 주정부 납부분이 지난 4년 간 3차례에 걸쳐 동결되었지만 올 해 캘거리의 주택 재산세는 약 1%, 4백 5십만 달러가 추가로 늘어 날 전망이다. 지난 해 11월 기준 캘거리의 평균 주택가격 55만 달러 가치의 주택의 경우 월간 10달러의 추가 재산세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집계되었지만 최종 확정분에서는 월 15달러, 연간 175달러 가량 추가 부담이 발생하게 되었다. 반면, 25만 5천 달러 가치의 전형적인 콘도의 경우 재산세는 월 37센트, 연간 4달러가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5백만 달러 자산가치의 비 주거용 자산 소유주의 경우 월 242달러가 인상되어 연간 약 2,908달러의 추가 부담이 발생하게 된다. 캘거리 시는 이에 따라 오는 5월 22일 경 최종 확정된 재산세 고지서를 각 소유주들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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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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