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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시민들, 정치자금 기부 UCP, NDP에 집중_ 2019년 UCP 737만 달러, NDP 550만 달러 모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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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앨버타 시민들의 정치자금 기부는 누구나 알 수 있듯이 UCP와 NDP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주 앨버타 선관위가 발표한 2019년 각 정당 기부금 현황 최종 집계에 따르면 총선에서 승리한 UCP가 총 2만 9천 명으로부터 737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UCP는 지난 2017년 보수당과 와일드로즈의 통합으로 탄생되었으며 2018년 총 685만 달러의 정치자금을 모금했으며 지난 해에는 총선의 영향으로 인해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NDP 또한 2018년과 2019년 사이 정치기부금 모금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NDP는 총 2만 1천명으로부터 550만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NDP 브랜든 스티븐슨 비서는 “NDP에 보내 준 앨버타 시민들의 엄청난 지지와 성원은 NDP와 노틀리 리더가 UCP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NDP는 지난 2015년 정권 출범 이후 법인과 노동조합의 정치기부를 금지했으며 2018년에는 앨버타 정치 기부금 한도는 연간 4천 달러로 제한한 바 있다. UCP는 “NDP의 정치기부금 한도를 제한했지만 지난 해 앨버타 시민들의 UCP에 대한 지지를 막을 수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UCP에는 지난 2017년 통합 이후 총 4만 1천여 명이 정치 기부금을 제공해 차기 총선에서의 승리까지 장담할 정도로 당 내에서 고무된 분위기가 역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UCP의 정치기부금 중 250만 달러는 매 건 250달러 이하였으며 530만 달러는 250달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580여 명은 최대 기부한도인 4천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서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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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등록일: 2020-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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