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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스탬피드 개최 코로나 19로 불확실, 직원 80% 임시 해고 결정
캘거리 스탬피드에서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 직원의 약 80%에 달하는 900명을 임시 해고 시켰다. 해고된 이들은 스탬피드와 스탬피드 재단에서 근무해 왔으며 대다수는 임시, 또는 파트타임 직원이나, 일부 풀타임 직원도 이번 결정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탬피드는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모임 제한으로 현재 캘거리 스탬피드는 불확실한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기관의 지속성을 위해 이는 쉽지 않은 결정”이라고 전했으나, 7월에 10일간 진행되는 스탬피드 행사는 아직 취소발표가 이뤄지지는 않은 상태다.
그리고 스탬피드 CEO 워랜 코넬은 “올해 스탬피드가 진행될지 밝히는 것은 아직 너무 이르다”라면서. 스탬피드는 스탬피드 행사 외에도 약 1,200개의 행사에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 중 Aggie Day와 척웨곤 컨버스 경매 행사는 이미 코로나 19로 취소됐다.
비영리 단체 스탬피드 측에서는 현재는 스탬피드 행사에 대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으나, 임시 해고가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이뤄질지는 확실하게 전하지 않은 상태다.
대신 스탬피드는 CRA 규정에 따라 해고된 이들 중 EI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원들에게는 처음 2주 동안 최대 95%의 임금을 지불하고, 스탬피드 베네핏에 가입되어 있는 이들이 지불해야 하는 금액도 2달간 스탬피드에서 대신 지불할 것이라고 알렸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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