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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비자들 “내년에는 경기 좋아진다”
내년 경제를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캐나다 주민들이 늘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Harris-Decima가 지난 5월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지수는 78.5로 지난 2월 조사 때보다 11.5 상승했다. 이는 2008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2008년 2월 79을 기록한 이후 계속 내리막길을 걸어왔다.
내년에도 경제가 여전히 안 좋을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9%로 지난 2월의 59%때보다 현격히 줄었다.
그러나 내년 사업환경이 올해와 별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전망한 응답자는 44%에 이르렀다. 조기 경기회복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심리가 아직까지는 상존해 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캐나다 자영업협회(CFIB)는 내년 경제를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사업주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CFIB의 5월 경기실사지수는 60.4로 지난 4월보다는 5.5, 작년 12월보다는 무려 21이 상승했다. 작년 12월 경기실사지수는 39.4로 사상 최저를 기록한 바 있다.
CFIB의 경기실사지수가 50을 넘는다는 것은 내년 경기가 올해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하는 회원사들이 절반을 넘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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