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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취업 기회, 캘거리 연례 유스 잡페어 열린다. - 4월 6일 스탬피드 빅 포 빌딩에서 개최
사진: 캘거리 헤럴드 
80여 개의 기업과 5천 여 명의 구직자들이 만나는 캘거리 시 최대 규모의 유스 잡페어가 오는 4월 6일 스탬피드 빅 포 빌딩에서 열린다.
캘거리 시 유스 고용센터는 4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Youth Hiring Fair를 개최한다. 해당 이벤트는 참여하는 15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층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 타라 헉슬리 씨는 “젊은 구직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취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참가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하고 고용주들과의 인터뷰를 준비해 오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헉슬리 코디네이터는 “최근의 구인난을 반영하듯 80여 개 회사 부스가 모두 팔렸다. 참여하는 기업들도 파트타임, 풀타임, 컨트렉트, 시즌, 경력직 등 모든 부문의 직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헉슬리 코디네이터는 “이번 행사는 물론 구직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은 Calgary's Youth Employment Centre를 찾으면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9시부터 4시까지 문을 연다. 이력서 작성과 인터뷰 요령 등 구직과 관련된 다양한 훈련과 정보를 접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마운트 로얄 대학 커리어 서비스 책임자 사라 이므란 디렉터는 “최근 열린 우리 학교의 여름 잡 페어에 40여 개 이상의 고용주들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현재 각 회사들의 구인난이 심각한 상태여서 젊은이들이 구직을 하는데 최적의 시기라고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그러나, 젊은이들이 원하는 직종과 회사가 원하는 인력풀이 다른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처음 구직에 뛰어드는 사람은 경험을 쌓는 차원에서, 그리고 경력자는 자신의 기술이나 경력에 맞는 직종을 매칭하기 위해 멘토나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의 정보 교류가 필수적이다”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구직자들은 이제 학생 신분에서 벗어나 사회로 뛰어 들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런 경우 정서적으로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 각 잡 페어를 우선 경험해 보는 것이 실제 구직 상황에서의 긴장과 불안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서덕수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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