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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올해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극히 저조
올해 상반기 캘거리 상업용 부동산시장은 다운타운 내 빌딩 매매가 한 건도 없을 정도로 부진했다.

상업용 부동산업체인 Barclay Real Estat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캘거리의 상업용 부동산 매매는 총 12건에 불과했다. 벨트라인에서 5건, 교외 상업용 빌딩 7건이 전부다.

금년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 총액은 1억 9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간 대비 무려 5억 달러 가까이 추락했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다운타운 사무용 빌딩 매매가 전무했던 점이 매매 총액 급감에 결정타를 날렸다.

작년의 경우 공공기관 및 회사들이 상업용 부동산 매매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시장이 활발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본격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상황이 완전히 역전됐다.

올해 상반기 가장 큰 규모의 상업용 부동산매매는 캘거리시가 노텔로부터 매입한 NE the Westwinds Business Centre로 매매가는 9,700만 달러였다.

올해 2사분기 상업용 부동산 매매총액은 1억 6천만 달러로 1사분기보다 3천 9백만 달러가 증가했다. 그러나 작년 2사분기 대비해서는 무려 5억 9천만 달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사분기 상업용 부동산의 평균 스퀘어피트당 매매가는 326달러로 1사분기 때보다 13% 상승했다.

금년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거래 급감은 금융기관의 보수적인 대출정책도 한 몫 했다. 매수자들이 금융기관들부터 천만 달러 이상 융자를 얻기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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