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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에드먼튼 주택 가격 상승 예측보다 클 듯 - 올해 각각 2.5%, 1.5% 상승 예상
캘거리 주택 가격이 예측됐던 것보다 더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회사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에서는 당초 2023년 초에 캘거리 주택 평균가는 2023년 말에 이르러 1.5% 상승한 $608,000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당시 로열 르페이지는 캘거리는 주택 가격이 2% 상승해 $734,000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오타와의 뒤를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로열 르페이지는 지난 4월 중순, 캘거리의 주택 성장률이 2.5%로 평균 가격은 $614,000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면서, 반면 오타와의 성장률은 그대로 2%가 될 것이라는 달라진 예측을 내놓았다.
이 밖에 로열 르페이지는 전국 주택 가격은 2023년 말에 이르러 1%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토론토의 주택 가격이 7.5% 상승하는 등 전국 주택 가격이 4.5% 상승하며 평균 가격은 $750,000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로열 르페이지 회장 필 소퍼는 2008-9년 불황 당시에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9개월 정도 이어졌고 가격은 약 6% 하락했으나,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가격이 15% 하락하고 침체는 12개월 가량 이어졌다고 설명하고, 예상되는 가격 상승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단지 바닥을 쳤던 토론토 등의 시장이 펜데믹 이전으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소퍼는 앨버타의 주택 시장은 펜데믹 기간 중에 국내 다른 지역처럼 급격한 가격 상승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은 다르다고 전했다.
이 밖에 로열 르페이지는 에드먼튼의 주택 가격도 2023년에 1%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가 이보다 0.5% 늘어난 1.5% 상승이 발생하며 주택 평균 가격은 $433,500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새로운 예측을 발표했다. (박연희 기자)

기사 등록일: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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