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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전국 물가상승률 하락 주도
앨버타가 전국의 물가상승률 하락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플레이션 현황에 따르면 앨버타의 8월 물가상승률은 전월 대비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거리의 경우 8월 물가는 전월 대비 0.8% 하락했다.

앨버타의 경우 5개월 연속 소비자 물가가 하락하고 있다. 앨버타의 8월 소비자 물가 하락은 에너지가격 및 건축자재비용 하락에 따른 주거비용 감소가 주도하고 있다. 1년 전 대비 에너지가격은 28.6%, 건축자재비용은 10% 하락한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주거비용은 1년 전 대비 6.1% 하락했다.

당분간 소비자 물가 약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경제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9월, 10월은 물가가 약세기조를 유지하는데다 경기가 금명간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서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8월 물가는 전월 대비 0.9%했다. 1년 전에 비해서는 0.8% 하락한 수준이다.전국 물가하락은 가솔린을 포함한 에너지 가격 하락이 주도했다. 8월 기준 에너지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9.1% 하락한 상황이다. 에너지가격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에 대한 소비자 물가는 1년 전에 비해 1.4% 상승한 상황이다.

전국 물가상승률은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물가상승률이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기는 56년 만에 처음으로 기록된다. (이창섭 기자)

기사 등록일: 200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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